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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제주도한달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4. 숙소 후기(성산 요나하우스) 장단점 https://s.click.aliexpress.com/e/_A3di85 7178.0₩ 40% OFF|8/6 피스 세트 여행 정리 보관 가방, 가방 포장 세트 보관 케이스, 휴대용 수하물 정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내가 제주도에서 한달동안 머물렀던 숙소는 요나하우스다. 제주도 한달살기 카페통해서 발견했고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서 6개월 전 미리 예약했다. 성산읍에 있는 집인데, 2층은 은퇴하신 사장님 부부가 살고 1층 3개의 방을 한달살기로 내주고 있다고 한다. 방은 원룸형태라서 최대 2인(아이포함 3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고 힐링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다. 요나하우스를 머무면서 느..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3. 전기차 코나 렌트 장단점(코나 전기차 충전하는 방법,전기차 충전소, 기어 변경 및 사이드브레이크 거는 방법) ,전기차 렌트하기 전에 유의해야할 사항 제주도 한달살기 생활하면서, 렌트카를 총 5번 빌렸다. (원래 한달단위로 빌리려고 했지만, 코로나때문에 해외가 아닌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가, 제주도 한달살기 카페통해서 알아낸 AJ렌트카마저도 예약을 미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오지 않았고 롯데렌트카에다가도 예약남겼지만 연락이 전혀 오지 않아서 완전 실망했다. ^^:: 그래,, 한달빌려주는게 손해라 이거지... 정말 짜증났다.) 그중 전기차는 코나로 2번빌렸는데 처음에는 충전하는 방법이랑 기어변경하는 방법을 몰라서 당황하고 헤멨다. (제주도 렌트카 업체들은 대부분, 모든걸 다 설명해줄정도로 친절하지가 않다.^^ 여행객들이 너무 몰려서 갑질한건가?..) ● 전기차 기어 변경하는 방법 일단 사이드브레이크를 거는 방법을 몰라서 나도 검색..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 30 마무리, 집으로 돌아오다. 2021.5.22.(토) 제주도 한달살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제주도 혼자 한달살기 포스팅 마지막인데,, 지금도 아쉬움이 느껴진다. 사용했던 짐들은 다시 포장했더니 큰박스 한박스 나왔다. 집으로 택배보냈다. 한달살기 숙소 사장님이 우체국보다는 CJ에 6000원만 내면 택배 바로 보내준다해서, 근처 CJ 택배 찾아가서 짐을 붙이고 공항으로 향했다. 우체국이었으면 최소 만원넘었을텐데! 대신 현금계산했다. 한달살기 하면서 외로웠고, 보고싶은 사람도 많았다. 겨우 한달일 뿐이었는데, 그래도 즐거웠다. 알랭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 책을 들고 갔었는데,, 결국 다 못읽었다. 책 4권은 읽고 오려고 했는데..! 평소에 안읽는 사람은 역시.. 안하던 짓은 못한다. 그래도 조금 읽은 문장중에 다음 문장에 기억에 남는..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 29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제주 신창 풍차해안도로 2021.5.21. (금) 다음날 점심 비행이라, 제주도를 즐길 수 있는 한달살기 마지막날이다. 제주 신창풍차 해안도로는 한번가보고 싶었는데, 숙소랑 멀어서 못가고 있었다. 마지막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보고 싶던곳 가자고 결심하고 신창 풍차 해안도로로 향했다. 가는길에 카페에 들러서 아점을 먹었다. 아메리칸 브런치 플레이트주문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프렌치 브런치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맛은 있었지만,, 재료가 너무 가공품이라서 그런가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꼈다. 배가고파서 그럭저럭 먹었지만,, 또 가지는 않을거같다 ㅠㅠ 3시간을 내리달려 신창 풍차해안도로로 왔다. 날씨가 좋아서 더 아름다웠다. 지금 하고 있는 목욕탕인줄 알았다. 예전에 있었던 목욕탕이라고 한다. ㅎㅎ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 28 다양한 술을 구경할 수 있는 제주도 세계 술 박물관, 성산일출봉 근처 가볼만한 기념품샵 추천 2021.5.20. (목) 전날 한라산 등산으로 지친 몸을 달래며 아침은 푹쉬었다. 아점으로 남은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해먹었다..! 제주페이 쿠폰이 남아서, 술박물관에 갔다. 주차공간도 널널하고, 입장료도 성인 기준 5,000원으로 안비싸다..! 전시는 전통주관부터 시작한다. 전통주를 만드는 순서가 귀엽게 설명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주는 옛날 소주랑은 다르다. 소주의 원조는 증류주이고 만드는데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다. 나는 탁주가 제일좋다..! 막걸리가 좋으니까.. 다양한 지역 술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재밌었다. 돌하르방... 그렇구나 처음알았다..!! 우와 나도 집에 전시하고싶다. 술병이 작품이다. 진로.. 스페셜에디션인가 주루마블같은 놀이는 선조들도 즐겼나보다. 120만원짜리 솔송주라니,..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 27 맑은 날 바라본 한라산 정상과 백록담, 한라산 등산 예약제 운영, 준비물 2021.5.19. (수)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원래 한라산을 갈 생각은 없었다. 나는 이미 한라산에 2번이나 다녀왔기 때문에 별로 미련이 없었다. 그치만,, 이상하게 아쉬웠다. 제주도 한달살기 기간이 일주일도 채 안남아서 뭔가 아쉬웠나보다. 뭐라도 하고싶었고 좀 더 알차게 보내고싶었다. 분명 쉬러 갔는데 ㅎㅎ 하루하루가 아쉬워서 매일 어딘가로 간다. 그래서 일단 전날 자기전에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예약을 했다. 원래 예약안해도 갈 수 있었지만, 코로나 19때문에 이제는 성판악 코스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으로 인원수를 제한하고 예약한 사람만 등산할 수 있다. 한라산가려면 일찍가는게 좋은데,, 이상하게 5시~8시 사이에 예약이 비어있었다. 예약가능한 시간대가 총 3구간이 있는데..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6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제주삼다수 숲길, 혼술하고싶을 때 좋은 집 (성산오조삼춘) 2021.5.18.(화) 제주도 한달살기도 얼마남지 않았다. 최대한 식재료를 다 먹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아점으로 시원하게 냉라면 만들어먹었다. 냉라면 먹고 제주도 삼다수 숲길로 향했다. 주차공간은 굉장히 널널했는데,, 그 이유는 뒤에가면 나온다. 숲길입구 가기전에 삼다수마을에 주차장이 있다. 여기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 좀더 들어가서 주차해도 된다. 근데 더 들어가서 주차하는 공간은 공식적인 주차공간이 아니어서 길도 안좋고 차가 망가질수도 있다. 초보운전이라면 왠만하면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장 앞에 이렇게 삼다수 숲길 표지판이 조그맣게 있다. 가는길에 예쁜집도 있고, 골목길 풍경이 넘 예뻤다. 작은 표지판 따라서 계속걸어갔다. 삼다수숲길 표지판을 따라서 걸어갔는데, 갈림길이 계속나왔다...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5 제주시 시원한 해장국 김희선제주몸국, 성산 보룡제과 2021.5.17. (월) 마지막 남은 제주도의 일주일. 코나 전기차 1주일 또 빌렸다. 렌트카를 빌리러 또 제주공항까지 갔다가, 점심먹으러 갔다. 제주도에서는 몸국을 꼭한번 먹어봐야한다는 언니의 말에,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김희선제주몸국집을 갔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주차공간이 다행히 나와서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다. 우진해장국처럼 고사리 육개장도 팔고 있었다. 여기는 몸국이 더유명하다고 해서 몸국을 주문했다. 몸국이 대체 뭘까 궁금했는데, 먹어보고 나니 정체를 알았다. 돼지 우린 국물에 톳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이다. 생선국일거라는 나의 예상이 빗나갔다. 돼지우린 국물이지만, 얼큰하고 담백해서 속이 풀렸다. 한그릇 뚝딱해치우고 나왔다. 몸보신 제대로 했다. 가게에서는 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