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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제주도한달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9 (1) 백종원이 감탄했다는 카이막, 카이막 파는 카페 쉬어갓(제주도 성산 카페) 2021.5.1.(토) 백종원이 인정했다는 카이막을 먹어보고 싶어서, 쉬어갓 카페로 갔다.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사실 지난 목요일에 가봤었는데, 휴무일이라 다시갔다...)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주차공간은 넉넉했다. 이미 몇몇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가게이름이 쉬어가~ 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she a god 이었다..! 예쁜 카페 실내에 감탄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조명도 꽤나 비쌀거같다. 음료는 1인 1음료라고 한다. 카이막이랑 음료하나씩 시켰다. 음료를 주문하고 창가자리에 앉았다. 카페라떼, 제주스무디, 카이막이 나왔다. 카이막은 정말 맛있었다. 리코타치즈랑 비슷한거 같다. 근데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었다 ㅠㅠ 제주스무디는 상큼해서 마시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다. 카페안쪽으로 더 들..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8 (3) 제주 소길리 흑돼지 돈까스 맛집 TONKATSU서황, 메밀꽃밭 드라이브, 배달의민족 전망좋은 횟집( 2021.4.30.(금)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여서 11시쯤 돈까스 맛집 서황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픈시간은 11시30분인데, 벌써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게 내부에는 5테이블정도 있었는데 , 이미 우리앞에 6팀정도 대기팀이 있었다. 대기자명단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으면 순서가 됐을때 전화가 온다. 주차장에서 눈붙이고 40분쯤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주차장은 가게 반대편길 공터에 마련되어 있다.) 나는 모듬카츠 (16,000원)를 시켰다. 생선까스, 돈까스, 새우까스가 골고루 나왔다. 모든까스가 맛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다. 사람들이 연돈과 이곳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칭찬할만하다. 베뉴를 금요일까지만 빌렸고, 친구가 온다고해서 다시 렌트카를 추가로 더빌렸다..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8 (2) 송당의 아침(신선한 빵을 파는) 2021.4.30.(금) https://growing-jjong.tistory.com/193 아침일찍부터 백약이 오름다녀오니까 배가고팠다. 근처에 송당의 아침이라고 빵을 맛있게 파는 카페가 있다고해서 이곳으로 향했다. (아침일찍부터 여는 카페가 거의 없었다. 아침 9시쯤 갔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갓길에 세워두어야 했다. 빵을 고르고 음료를 시켜서 자리에 앉았다. 나는 한라봉에이드를 시켰다. ㅎㅎ 창가 옆자리에 앉았다. 자리는 2~3테이블 밖에 없고 아담하다. 유자식빵? 이랑 크림치즈베이글을 샀다. 크림치즈베이글은.. 좀 딱딱해서 먹다가 말았다. 이 유자식빵이 정말 맛있었다. 식빵종류는 금방금방 팔리는거 같았다. 신선한 아침의 빵을 먹고싶다면 한번 쯤 가보면 좋을듯 하다.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8 (1) 사진찍기 좋고 오르기 쉬운 백약이오름 2021.4.30.(금) 친구랑 일찍 눈이 떠져서 오름에 오르기로 했다. 오르기 쉽고 사진찍기 좋다는 백약이 오름으로 향했다. 네비에 백약이 오름을 치고 갔는데, 주차하는 공간이 나왔다. 처음에는 차가 아예 없어서 이곳이 아닌줄 알았는데, 핫도그 트럭이 있는곳에 주차하면 된다고 한다. 아침 8시쯤갔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올라가는길은 잘 정리되어 있어서 편했다. 탁트인 오름의 모습이 멋지다. 타이머를 맞춰놓고 찍었는데 초점이 안맞았다 ㅋㅋ 아무렇게 찍어도 그림이다. ㅎㅎ 원래 사진잘안찍는데 친구가 많이 찍어줬다. 모든 사진이 다 마음에 들었다. ㅎㅎ 혼자 갔어도 타이머 맞춰놓고 찍으면 잘나올거같다. 높게 올라가서 보이는 풍경이다. 낮은 오름이지만 먼 곳의 풍차까지 잘보인다. 힐링이 됬던 백약이 오름..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7 (3) 두번째로 방문한 제주시 맛집, 우진 해장국, 고사리 육개장과 빈대떡 (주차정보) 2021.4.29.(목) 저녁에 친구를 제주공항에서 픽업하고, 우진해장국으로 향했다. 제주도는 음식점이 대부분 일찍문을 닫는다. 우진해장국은 밤10시까지 문을 열었고, 지난번 방문하고 또 가고싶어서 친구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또 갔다. https://growing-jjong.tistory.com/184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3) 계속 생각이 나는 고사리육개장,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 맛집,우 2021.04.25.(일) 스누피가든 갔다가, 렌트카 반납하고 남자친구가 저녁비행기 타기전에 우진해장국 먹으러 갔다. growing-jjong.tistory.com/183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2) 완전 힐링받고 다녀온 스누 growing-jjong.tistory.com 주차는 돈..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7 (2)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풍경 좋은 제주시 카페 편린 2021.4.29.(목) 친구가 3박 4일동안 숙소에 지내다가 간다고 해서, 저녁비행기로 오는 친구를 픽업하기 위해 제주공항 가기 전 카페를 들렀다. 네이버 지도를 통해 찾았는데, 평점도 좋고 무엇보다도 뷰가 예술이었다. 차 네비로는 안찍혀서 네이버 지도네비로 갔다. 카페입구이다. 주차는 카페입구에 4~5자리 정도 있다. 그림 같은 정원에 카페다. 나는 흑당 말차밀크티를 주문했다 ㅎㅎ 케이크도 맛있어보였지만, 배가불러서 먹지는 않았다.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이다. 음료가 나왔다. 생각보다 작았는데 그래도 두잔이나 나왔다 ㅎㅎ 귀여운 말차라떼 맛도 좋았다. 카페 내부 전경이다. 내가 앉은 자리 한컷 찍었다. 어떤 자리에 앉아도 예쁜 풍경이 보인다. 주변풍경도 예뻐서 다들 가기전에 사진찍고 있었다. 잘쉬..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7 (1) 제주김만복 성산점 솔직후기 (주차정보) 2021.4.29.(목) 숙소근처에 제주김만복 성산점있어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가보았다. 네비를 찍고들어간 건물에 주차하면되고, 주차비는 따로 없다.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라면도 같이 먹고싶었는데... 8천원이 넘는 가격이라 그냥.. 제일 대표메뉴인 김밥과 오징어무침만 먹었다. 전복을 비빈밥에 계란이랑싼 김밥 ! 달달하니 맛있었다. 왜 유명한지 알거같았다. 특히 오징어 무침이랑 잘어울렸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물을 돈주고 구매해야 했다. 어쩐지..다들 포장만하더라니.. 한번쯤 먹을만은 하다. 근데 김밥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서 차라리 이 금액이면 다른거 더 사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물까지 포함하면 12,500원인데 차라리 2,500원 더주고 전복전문점가서 15,000원에 전복밥을 먹는게 더낫다...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6 산방산 근처 스타벅스 송악산점 (제주쑥라떼, 새코롬 돌코롬 한라봉 케이크 후기, 주차정보) 2021.4.28.(수) 아점으로 어제남은 계란국이랑, 연어샐러드 해먹었다. 날씨가 좋지 않았다. 성산근처 스타벅스를 갈까 고민했는데, 산방산을 보고싶었다. 그래서 산방산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송악산점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산방산부근까지는 약 1시간 30분 넘게 걸렸다. 스벅가서 책도 읽고 일기도 쓰려고 했는데.. 이미 운전으로 체력방전되었고, 사람이 너무많아서 주차할 곳없어서 멘탈이 나가버렸다. 송악산 휴게소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차가 세울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을 줄 몰랐는데, 주차할 곳을 찾느라 주차장을 두바퀴나 돌았다. 제주도 스벅에만 있는 쑥라떼랑 한라봉케이크를 주문했다. 백년초 초콜릿 케이크?랑 이거중에서 뭐가더 맛있냐고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직원분이 본인은 솔직히 이게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