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순이 라이프/집밥해먹기

당근비빔면 (당근이 너무 많거나 처리하기 곤란할 때 요리) https://youtu.be/Es6muteo2HU?si=erovBDAkVvv9j7H9 레시피는 위의 유튜브를 참고했다. 엄마가 주신 당근이 많이 남았는데, 뭔가 감자나 고구마와 다르게 당근은 당근만으로 한그릇 요리를 해먹기가 애매하다. 당근라페를 사람들이 많이 해먹기는 하는데,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없었다... 그게 없으면 맛이 없다..(없이 해먹어봤는데 별로 였음) 그래서 당근요리를 찾아보다가 위 유튜브 발견!! 레시피는 유튜브에 나오므로 생략 ㅎㅎ 재료가 크게 필요없고, 딱 당근이랑 전분가루만 있으면된다. 위 유튜브에 나오는 비쥬얼과 많이 다르지만,,,입으로 들어가면 똑같다 ^^ 반죽할 때 잘 안뭉쳐져서 물을 더 넣었더니,, 반죽의 질감이 질었다. 그래서 레시피대로 딱 하고.. 그냥 손으로 잘 반죽하.. 더보기
입맛 없을 때 아보카도랑 우유랑 밥 갈아먹기 코로나 걸린이후 체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떨어졌다.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있는 찬밥이랑 우유랑 아보카도 갈아먹었다. 얼린 아보카도랑 갈았더니 뭔가 리조 젤라또 맛이났다...! 근데 너무 차가워서 저녁밥으로 먹기에는.. 좀 그래서 한번 끓여보았다. 리조 젤라또맛이 사라졌다... 느끼해져서 양파짱아찌랑 같이먹었다. 그냥 아보카도 죽같았다. 다음에 차갑게해서 디저트처럼 먹어도 될거같다. 더보기
집에 파스타면은 있는데 소스는 없다면? 명란오일파스타 집에 파스타면은 있는데, 소스가 따로 없었어요. 대신 올리브유, 명란젓, 다진마늘이 있어서 알리올리오와 같은 파스타는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들었습니다. 즉흥적으로 만든 레시피! 짭쪼름한 명란젓과 오일이 만나서 나름 맛있었어요. 재료(1인분기준) - 파스타면, 올리브유30ml 정도(양은 촉촉하고 덜촉촉하고의 차이라서 취향껏!), 다진마늘1~2큰술 (필수) - 명란젓 2큰술, 굴소스 0.5큰술 (선택사항인데 넣으면 맛있음) 1. 냄비에 물과 소금약간, 오일약간을 넣고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2. 면삶는 시간동안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명란젓,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약 5분정도 볶으면 익더라고요~! 3. 익은면의 면수를 후라이팬에 3스푼정도 넣고, 굴소스도 넣고 면과함께 볶아줍니다. (굴소.. 더보기
먹다남은 치킨으로 간편하게 닭죽 해먹기(밥솥으로!) 어제 푸라닭 치킨 시켜먹고 세조각 정도 남았다. 속도 편안하게 달랠겸 치킨살로 닭죽해먹었다. 재료 : 쌀, 물, 먹다남은 치킨 한조각 이상,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호박, 양파, 버섯, 당근 등등) 계량은... 물많이 넣으면 되므로,, 먹고싶은만큼 양껏해주면된다. 평소 밥짓는 양의 2배정도 불려진다고 보면된다. 그치만 양이 2배가 불어도 2배먹게된다..^^ 죽이라서 배가많이 안부르다. 1. 먼저 쌀준비 2. 야채를 다듬고 잘게 잘라준다. 나는 냉장고에 호박, 버섯, 양파가 있어서 한줌씩 잘라서 사용했다. 야채는 조금씩만 써도 잘게 다지면 양이 많아보인다. 3.잘게 자른 야채중 버섯은 그냥 바로 쌀과같이 넣어주고 양파랑 호박은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았다. 4. 살 많아보이는 치킨조각을 골라서 살을 잘게 발라.. 더보기
귀리밥크림리조또 해먹기(다이어트) 계속미뤄온 다이어트시작~! 귀리로 여러가지해먹고있어요. (저는 오트밀이 귀리인줄 몰랐어요..먹어본적이없어서 ..😅) 오트밀도 다이어트에좋은데 오트밀은 귀리를 먹기쉽게 가공한거라고 합니다. 오트밀을 사려고했는데 마침 집에귀리가 있어서 귀리로요즘 여러가지해먹고있어요. 귀리크림리조또는 다이어트레시피책에서 보고응용해서만든거에요. 비슷한 재료들만있으면 만드는데 5분정도밖에안걸려요. 재료 현미밥이나 귀리밥이나 오트밀 + 야채+ 두유만있으면 간단하게만들수있습니다. 저는 대충 냉장고에 남은 재료 귀리밥+ 스팸 양파 고추조금 +매일설탕무참가두유+스리라차소스 이렇게만넣었어요. 만드는법 1.(귀리밥이나 현미밥이 이미있다면 패스) 귀리밥을 만들려면 먼저 귀리를 씻어서 물에 30분에서 1시간정도 불려주세요. 저는 시간이없어서 .. 더보기
삽겹살과 굴소스의 만남 - 내맘대로 삼겹살 굴소스 볶음밥(20.02.19) 오늘 퇴근하고보니 집 냉동실에 삼겹살 한덩이가 남아있더군요. 저녁을 뭐먹을까 생각하다가 굴소스에 볶아먹으면 맛있을거같았어요 ㅎㅎ 냉동실에 있던 고기 빨리 먹고싶어서 따수운 물에다가 녹였습니다. 녹힌 고기를 먹기좋게 썰고, 냉장고에 있던 양파랑 고추 끌어모았습니다. ㅎㅎ 후라이팬 예열하고 고기를 먼저 익혀줍니다. 고기가 살짝 익어갈때쯤, 깍둑썰기한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때까지 노릇노릇 볶아줍니다. 양파랑 고기가 다익으면 고추를 넣어주세요~ 팬더굴소스입니다. 굴소스 한스푼(꽉찬티스푼) 넣어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짜요. 찬밥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딱딱한 찬밥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댑힌 후 볶으세요) 맛있는 굴소스 삼겹살 볶음밥 완성했어요 ~ㅎㅎㅎ 아삭한 양파랑 굴소스묻은 삼겹살.. 더보기
폰타나 파스타 소스- 아브루초 피칸테 알리오올리오 소스로 파스타 만들기 집에 파스타 소스가 있더라고요. 간단하게 파스타 만들어먹었습니다. 재료 : 파스타 1줌(1인분 50~100원동전크기), 바지락 적당히, 마늘, 토마토 적당히, 브로콜리 적당히 (기호대로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될거같아요~!) 우선 바지락과 면을 물에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5분정도 끓이면 바지락이 익습니다. 익힌 바지락을 잠깐 냅두시고 올리브유에 마늘 살짝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넣고 살짝익혀줍니다. 면끓이던 면수를 살짝넣고, 다 익은 면도 소스와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마지막 마무리로 바지락도 함께 살짝 볶아주면 완성! 매콤하기도하고 깔끔합니다 ~^^ 역시 파스타 소스하나만 있으면 저녁 쉽게 해결이네요~! 더보기
명란마요 덮밥(2020.02.04) 퇴근하고 밥해먹기 귀찮던 와중 냉장고에서 명란젓을 발견~!! 명란젓과 마요네즈를 1대 1로 섞어줍니다~! 계란후라이랑, 조미김(짜서 간이 안된 구운김도 좋을거같아요), 집 냉장고에 돌아다니던 고추 1개 ^-^ 비벼서 후루룩 먹어줍니다 ~! 맛있네요 ^ㅡ^ 만드는데 3분걸린거같아요. 라면보다 명란마요덮밥 괜찮지 않나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