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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제주도한달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5 제주시 시원한 해장국 김희선제주몸국, 성산 보룡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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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17. (월)

마지막 남은 제주도의 일주일.

코나 전기차 1주일 또 빌렸다.

 

 

 

렌트카를 빌리러 또 제주공항까지 갔다가, 점심먹으러 갔다.

제주도에서는 몸국을 꼭한번 먹어봐야한다는 언니의 말에,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김희선제주몸국집을 갔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주차공간이 다행히 나와서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다.

우진해장국처럼 고사리 육개장도 팔고 있었다.

여기는 몸국이 더유명하다고 해서 몸국을 주문했다.

몸국이 대체 뭘까 궁금했는데, 먹어보고 나니 정체를 알았다.

돼지 우린 국물에 톳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이다.

생선국일거라는 나의 예상이 빗나갔다.

 

돼지우린 국물이지만, 얼큰하고 담백해서 속이 풀렸다.

한그릇 뚝딱해치우고 나왔다. 몸보신 제대로 했다.

 

가게에서는 몸국을 포장해서 팔기도하고 택배도 된다고 하니, 주문해서 먹어도 좋을거같다 ㅎㅎ

몸국먹고나서 제주시에 제주오름제과라고, 딱새우 빵을 판다고해서 가봤는데,,, 폐업한듯했다.

네이버 지도에 분명나와서 공영주차장에 주차까지해서 갔더니 ㅡㅡ!!!

 

아쉬운 마음에 숙소근처 빵집을 들렀다.

 

보룡제과, /빵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정말 착했다.

그리고 빵 구매를 하면, 아메리카노 (셀프기계)가 무료다.

굿굿

마늘빵, 육쪽크림치즈마늘빵, 메론빵(시식용) 가져왔다. ㅎㅎ

빵이랑 같이 먹으려고 숙소근처 편의점에서 와인한병샀다.

근데 오래된건지... 코르크가 와인따개로 열려고 해도 다 망가져서... 망했다.

젓가락으로 코르크를 밀어넣어버렸다. ㅠㅠ

크림치즈 대박이었다..

전자레인지에 10초정도 살짝데워서 먹으면 더맛있다.

주말에 시켜먹었던 회가 조금남아서 남은 야채들 넣고 회덮밥 해먹었다.

마늘빵은 후라이팬에 구워먹었는데, 바삭바삭 대박 맛있었다.

씹을때마다 촉촉한 버터즙?이 나오고, 겉은 바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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