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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제주도한달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 29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제주 신창 풍차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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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21. (금)

 

다음날 점심 비행이라, 제주도를 즐길 수 있는 한달살기 마지막날이다.

 

제주 신창풍차 해안도로는 한번가보고 싶었는데, 숙소랑 멀어서 못가고 있었다.

 

마지막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보고 싶던곳 가자고 결심하고 신창 풍차 해안도로로 향했다.

가는길에 카페에 들러서 아점을 먹었다.

아메리칸 브런치 플레이트주문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프렌치 브런치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맛은 있었지만,, 재료가 너무 가공품이라서 그런가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꼈다.

배가고파서 그럭저럭 먹었지만,, 또 가지는 않을거같다 ㅠㅠ

3시간을 내리달려 신창 풍차해안도로로 왔다. 날씨가 좋아서 더 아름다웠다.

지금 하고 있는 목욕탕인줄 알았다.

예전에 있었던 목욕탕이라고 한다. ㅎㅎ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원을 한바퀴 돌 수 있다.

 

 

 

사진에 머리색이 너무나도 청량하게 잘나와서 맘에든다.

혼자 사진찍느라 힘들었다...ㅎㅎ 

 

가까이서 본 풍차는 거대했다.

등대길도 있고 여유롭다.

 

2시간정도면 천천히 산책하면서 충분히 사진찍을 수 있다.

 

혼자가서 아쉬웠는데, 사진찍기 정말 좋은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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