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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제주도한달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day 5 제주공항까지 가서 렌트카 베뉴 빌리기, 제주시 이마트 장보기(휴점일 주의) 2021.4.27.(화) 뚜벅이로는 도저히 못다닐거 같기도 했고, 베뉴를 한번 타보고싶어서 일단 5일만 렌트카를 빌렸다. 그래서 버스타고 제주공항까지 다시 갔다. 숙소에서 버스타고 제주공항까지 2시간넘게 걸렸다 ㅠㅠ 일단 201번버스를 탔는데 201번은 제주공항까지 가지 제주시버스터미널까지 갔다가 갈아탔다... (기사님이 제주공항가려면 제주시 버스터미널까지 가서 가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베뉴는 처음 출시됬을때부터 귀여워서 타보고 싶었다. 사보고싶었는데... 일단 이렇게라도 타본다 ㅎㅎ 베뉴는 출시된지 얼마안되기도 했고, 지난번에 빌린 차가 레이라서 레이에 비하면 승차감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 차를 빌리고 바로 장보러 이마트로 갔다. 제주도 신제주점 이마트는 참 특이했다. 휴점일도 둘째주일요일, 넷..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4 (3) 혼자배달해먹기 좋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배달의민족 배달맛집 '물회야' 해물 뚝배기 2021.4.26.(월) https://growing-jjong.tistory.com/185 우도를 걸어서 다녀오니 완전 체력방전됐다. 가는길에 저녁으로 해물탕을 먹고싶어서 가게를 찾아보니 혼자먹기에는 다 너무 비싸고 양도많아보였다. 해물탕은 모두 기본 5만원이 넘었다... 숙소가면서 찾아보니, 배달최소 주문금액도 만원이고 리뷰도 좋은 맛집을 발견했다 ! 해물탕가격도 ㅠㅠ 혼자먹기딱좋아!!! 바로주문했다. 해물탕 13,000원 + 배달료 3,000원 지불 혼자먹기 딱좋은 양에 전복, 홍합, 대하, 바지락 등 들어갈건 모두 푸짐하게 들어가있고 공기밥뿐만 아니라 반찬도 같이왔다. 완전 감동..ㅎㅎ 소주랑 먹기 정말좋았다 크으 기분좋게 마무리한 4일차였다 ^^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4 (2) 혼밥하기 좋은 친절하고 맛있는 맛집,우도 하하호호 버거 https://growing-jjong.tistory.com/185 2020.4.26.(월) 우도에 도착했더니, 12시 넘은 시간이어서 일단 밥 먹으러 흑돼지 수제버거로 유명한 하하호호로 향했다. 하우목동항에서 전기자전거 타고 5분이면 금방간다. 자전거랑 전동차 세우는 공간이 따로 넉넉하게 있었다. 들어갔더니, 2시간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했다. ㅠㅠ 일단 주문을 먼저하고 나중에 시간맞춰서 오면된다해서 구좌마늘 흑돼지버거랑 감자튀김이랑 제주영귤에이드를 시켰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먹으려고 구좌마늘아이스크림도 주문했다. (우도특산물에는 땅콩뿐만 아니라, 마늘도 있다.) 총 2만6천원 결제해서..무리했나 싶었지만, 2시간이나 기다리고 마늘아이스크림도 후식대신... 에피타이저로 먹으니까 이정도는 먹어도 된다고 스스..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4 (1) 혼자 전기자전거 타고 명화보다 멋있는 풍경의 우도 한바퀴 돌기(올레 1코스를 따라 걷기, 우도 한바퀴 소요시간, 우도배시간, 우도배요금) 2021.4.26.(월) 날씨가 진짜 좋았다. 하늘에 구름하나 없이 태양만 비추고 있었다. 제주도는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은 어디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날 렌트카를 반납해서 뚜벅이로 다녀야 했지만, 도저히 숙소에만 있기에는 날이 아까웠다. 숙소에서 우도도항선선착장까지는 걸어서 40분 걸린다. 걸어서 40분이면 제주도안에서는 가까운 편이라 운동삼아 걸어서 다녀오기로 결정! 숙소에서 빨래하고 침대에서 빈둥대다가 머리도 안감고 오전 11시쯤 나왔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우도다. 숙소에서 5분정도 걸어서 나오면 해안길(올레1코스)이 나온다. 이길은 올레1코스로, 올레길의 시작이기도 하다.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고, 꼭 걸어봐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성산일출봉이 보..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3) 계속 생각이 나는 고사리육개장,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 맛집,우진해장국 2021.04.25.(일) 스누피가든 갔다가, 렌트카 반납하고 남자친구가 저녁비행기 타기전에 우진해장국 먹으러 갔다. growing-jjong.tistory.com/183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2) 완전 힐링받고 다녀온 스누피가든(주차, 입장료, 입장시간 정보) 2021.04.25.(일) (남자)친구의 제주도 마지막날 공항가는길 스누피가든에 들렸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는데도, 주차장에 세울 공간은 충분했다. 주차료도 별도로 받지않았다. 스누피가든 전시를 growing-jjong.tistory.com 제주공항에서 버스타고 15분정도 걸린듯하다. 오후 6시가 안된 시간에 갔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가게 안에서 대기표를 뽑았다. 대기는 가게 앞에서 해도되지만 대기실이 따로..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2) 완전 힐링받고 다녀온 스누피가든(주차, 입장료, 입장시간 정보) 2021.04.25.(일) (남자)친구의 제주도 마지막날 공항가는길 스누피가든에 들렸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는데도, 주차장에 세울 공간은 충분했다. 주차료도 별도로 받지않았다. 스누피가든 전시를 보기전에 정원을 산책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중에 책자를 읽어보니 피너츠 웰컴가든이라고 한다. 기분좋은 이름이다.) 사진으로 잘안보이는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8,000원이고 청소년은 15,000원(14세~19세) 어린이는 12,000원(13세~36개월)으로 금액이 꽤 비싼편이다. 제주도민과 65세 이상인 분들은 30%이상 할인이고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할인이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9월) 9시부터 17시 , 동절기 (10~2월) 9시부터 18시까지다. 참고로 현장결제시..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1) 바다뷰가 정말 좋은 가게 이마농 화산버거 2021. 04. 25.(일) 전날 빡빡한 일정으로 인하여 오전에는 숙소에서 푹쉬었다. 원래는 우도 하하호호 버거를 먹고싶었지만, 오후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남자)친구의 일정으로 인하여 다른 흑돼지 버거집을 찾았다. 숙소근처에 이마농이라는 가게에서 화산버거를 판다고 한다.ㅎㅎ 가게 외벽은 분홍색으로 바다 바로 앞에 있었고 참으로 예뻤다. 푸른 바다 앞에 테라스를 잘 꾸며놨다 ㅎㅎ 바람이 많이부는 관계로 실내 창가자리에 앉았다. 화산버거 (12,000원) 일출돈까스 (12,000원) 화산버거는 사장님이 오셔서 화산이 분출하는 퍼포먼스(붉은 소스를 뿌리는)를 보여주셨다. 충전하는 곳도 있고, 버스여행 책도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좋은듯 하다. 배부르게 다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돈까스 소스가 내 입맛에는 조금..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살기] day 2 (3) 표선해수욕장, 올레시장, 저녁으로 섭지코지로 딱새우회와 전복버터구이 포장 2021.4.24.(토) growing-jjong.tistory.com/180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2 (2) 광치기 해변, 제주도 섭지코지(줄서서 사먹은 한치빵), 섭지골 2021.4.24.(토) growing-jjong.tistory.com/179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2 (1) 아침에 성산일출봉 산책 (입장료, 운영시간 , 주차정보) 2021.04.24.(토) 둘째날은 일어나자마자 8시 경 숙소랑 가까운 성산일.. growing-jjong.tistory.com 흑돼지를 먹고나서 올레시장가서 마농치킨을 먹고싶어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올레시장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표선해수욕장이 예쁘다고해서 잠깐 가서 구경했다. 바다가 말도안돼게 투명했다. 댕댕이가 자꾸와서 놀아달라고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