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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제주도한달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3) 계속 생각이 나는 고사리육개장, 제주공항 근처 제주시 맛집,우진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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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일)

 

스누피가든 갔다가, 렌트카 반납하고 남자친구가 저녁비행기 타기전에 우진해장국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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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3 (2) 완전 힐링받고 다녀온 스누피가든(주차, 입장료, 입장시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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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버스타고 15분정도 걸린듯하다.

오후 6시가 안된 시간에 갔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가게 안에서 대기표를 뽑았다.

 

 

대기는 가게 앞에서 해도되지만 대기실이 따로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다.

대기실에 앉아있으면 해당되는 번호를 사장님이 방송으로 불러준다. 

" 육백삼십일번 손님~  육백삼십일번 손님~ 카운터로 오세요. "

30분정도 기다린거 같다.

생각보다 많이 안기다렸다. 해장국이라서 회전율이 빠른거같다.

 

각자 고사리육개장 하나씩 먹었다.

진짜 처음먹는 맛이었다. 첫술을 먹었을때는 "뭐지 이 밍밍하고 싱거운맛은?" 이라고 느꼈다가 수저를 뜨면  뜰수록 담백하고 육개장에 손이 계속 갔다.

생유산균 막걸리도 같이 먹었는데, 술마시는 거를 좋아하지만 막걸리보다는 육개장이 더 맛있었다.

 

가게 내부 전경이다. 안쪽에 자리가 더 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메뉴판을 못찍었다.

모든 녹두빈대떡만 15,000원이고 나머지는 다 9,000원이다.

 

 

 

 

 

먹고나서 속도 편하고 왜 반드시 먹어야 하는 맛집인지 알거같았다.

술먹은 다음날 정말 속이 편해질거 같다.

비행기 타기전날 음주로 인해서 숙취가 심하다면 먹고 비행기 타는거 추천한다.

속이 싸악 편해진다.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친구랑 한번 더갔다. ㅎㅎ

은근히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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