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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6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제주삼다수 숲길, 혼술하고싶을 때 좋은 집 (성산오조삼춘) 2021.5.18.(화) 제주도 한달살기도 얼마남지 않았다. 최대한 식재료를 다 먹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아점으로 시원하게 냉라면 만들어먹었다. 냉라면 먹고 제주도 삼다수 숲길로 향했다. 주차공간은 굉장히 널널했는데,, 그 이유는 뒤에가면 나온다. 숲길입구 가기전에 삼다수마을에 주차장이 있다. 여기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 좀더 들어가서 주차해도 된다. 근데 더 들어가서 주차하는 공간은 공식적인 주차공간이 아니어서 길도 안좋고 차가 망가질수도 있다. 초보운전이라면 왠만하면 주차하고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장 앞에 이렇게 삼다수 숲길 표지판이 조그맣게 있다. 가는길에 예쁜집도 있고, 골목길 풍경이 넘 예뻤다. 작은 표지판 따라서 계속걸어갔다. 삼다수숲길 표지판을 따라서 걸어갔는데, 갈림길이 계속나왔다...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5 제주시 시원한 해장국 김희선제주몸국, 성산 보룡제과 2021.5.17. (월) 마지막 남은 제주도의 일주일. 코나 전기차 1주일 또 빌렸다. 렌트카를 빌리러 또 제주공항까지 갔다가, 점심먹으러 갔다. 제주도에서는 몸국을 꼭한번 먹어봐야한다는 언니의 말에,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김희선제주몸국집을 갔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주차공간이 다행히 나와서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다. 우진해장국처럼 고사리 육개장도 팔고 있었다. 여기는 몸국이 더유명하다고 해서 몸국을 주문했다. 몸국이 대체 뭘까 궁금했는데, 먹어보고 나니 정체를 알았다. 돼지 우린 국물에 톳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이다. 생선국일거라는 나의 예상이 빗나갔다. 돼지우린 국물이지만, 얼큰하고 담백해서 속이 풀렸다. 한그릇 뚝딱해치우고 나왔다. 몸보신 제대로 했다. 가게에서는 몸국..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3,24 숙소에서 휴식 2021.5.15~16(토,일) 렌트카도 반납해서 차가 없었고, 매일 운전하고 다녀서 몸이 피곤했다. 주말이라 대중교통까지 타가면서 굳이 사람들 붐비는 곳에 가기 싫었다. 조용히 숙소에서 쉬기로 결정. 지난번 사먹은 마농치킨이 남아서, 카레와 같이 먹었다. 후라이팬에 살살 구우면 바삭하고 맛있어진다. 숙소에는 다양한 벌레가 참 많았다. 현관문옆 바깥 벽에 거미가 까꿍하고 있었다.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서 일요일 저녁으로 회도 시켜먹었다. 알바생의 서비스 김치전 ^^ 맛있었다.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2 아이들과 가면 좋을만한 제주도 서귀포시 여행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고흐의 정원)/ 렌트카 반납 후 2021.5.14.(금) 돌하루팡으로 렌트카를 한번빌릴때마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5,000원 쓸 수있는 쿠폰을 준다. 쿠폰을 어디에다 쓸까 고민하다가, 평소 반고흐 그림을 좋아하기도하고 고흐의 정원이 뭘까 궁금해서 가봤다. (09:30~18:30/17:30입장마감) 10시쯤에 도착했다. 금요일오전이고, 날도안좋아서 그런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정말 나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구경할 수 있었다...! 카페도 있고, 매점에 기념품도 파는거 같은데,,, 내가갔을때는 문이 닫혀있었다. 관람 순서는 매표소-> 미로정원->파충류관->AR고흐 이다. 나는 돌하루팡 상품권 사용해서 천원인가 2천원인가만 내고 들어갔다. 매표소에서는 아래 지도와 안내물을 주면서 친절하게 관람순서랑, 관람포인트를 설명해주었다. 미로길은 사진찍.. 더보기
[제주도 한달 혼자 살기] day21(2) 하루 안에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다녀오기!/가파도 자전거 대여 주의사항 (가파도 청보리 아이스크림은 꼭먹어보기!) https://growing-jjong.tistory.com/209 2021.5.13.(목)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21 (1) 하루 안에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다녀오기!/배편 주의사항 (우 2021.5.13.(목) 제주도에 머물면서, 마라도와 가파도는 꼭 가보고싶었는데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았다.. 마라도 가기 전날까지도 계속 날씨가 흐리다고 나왔다.. 그치만,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해 growing-jjong.tistory.com 가파도는 제주도에서 15분정도 걸렸다. 마라도보다 좀 더 큰 섬이었다. 가파도에서도 GPS인증! 마라도가 대한민국 최남단섬이라면, 가파도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키가작은 섬이라고한다. 저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마라도에서 보는 것보다 좀더 가깝게 보인다. 가파도도 올레..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21 (1) 하루 안에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다녀오기!/배편 주의사항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 예쁜 풍경) 2021.5.13.(목) 제주도에 머물면서, 마라도와 가파도는 꼭 가보고싶었는데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았다.. 마라도 가기 전날까지도 계속 날씨가 흐리다고 나왔다.. 그치만,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다음날 맑아질 수도 있었다. 13일 아침에 마라도가는 여객선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마라도 가파도로 가는 배가 모두 정상운영한다고 떴다.(전화로 문의하려고 했는데 받지도 않고, 홈페이지에 정상운영 여부 뜨니까 홈페이지 들어가서 바로 당일 정상운영여부 확인하면된다.) 숙소에서 운전해서 2시간정도 걸려서 날씨 확인하고 준비해서 바로 나갔다. 배편 다 매진되거나...배 들어가는 시간 못맞출까봐 엄청밟아서갔다..ㅎㅎ 근데 주의할점이 처음에 네비에 "마라도가는 여객선" 치고 갔었는데, 이곳은 마라도만 들어가서 가파도..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20 제주도 성산, 혼자가도 좋은 친절하고 맛있는 성산봄죽칼국수 성산점(보말죽, 유채꽃전)/영업시간 주의! 2021.5.12.(수) 이 날은 멀리 안나가고 집근처에서 점심만 사먹었다. 아침으로 하나로마트에서 산 감귤 요거트에 시리얼 넣어먹었다.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맨날 자극적인? 음식만 먹어서 속편한 음식 먹고싶었다. 그래서 숙소근처에 있는 죽집으로 갔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주차하는데 애먹었다. 다들 안쪽부터 주차를 안하고 바깥으로만해서.. 주차장에 돌아들어가기 힘들었다.. 화나 드라마 런온 촬영지라고한다. 대기가 있어서 순번등록하고 바깥풍경 구경했다. 가게 옆에 산책로랑 포토 스팟이 있었다. 멀리 우도도 보이고 풍경 아주 굿굿 5분정도 기다리니, 순번이 왔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두개다. 보말죽이랑, 유채꽃전?을 주문했다. 매뉴판에는 없었는데, 직원분이 혼자오신분은 작은전..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19 (3) 제주도 꼭 가봐야 하는 해녀박물관 2021.5.11.(화) 오전에는 비자림다녀오고 점심으로는 전복밥도 먹고 배부르고 ㅎㅎ 정화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숙소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해녀박물관을 발견했다. 원래는 세화해변을 구경하려다가 비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불어서 차 안에서 뭐할까 찾아보다가,마침 세화해변 근처에 있는 해녀박물관 안내 표지판이 보여서 해녀박물관에 갔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로 인해서 인원수를 제한해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었다. (매 시간마다 정원을 정해두었다.) 근데 해당시간에 정원이 안찼으면 그냥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가 간 날은 사람이 별로 안와서 바로 들어갔다. 주차하고 들어가는 길에 해녀 노래?가 계속 나왔다. 전시관은 총 테마가 3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첫번째 테마는 해녀의 생활공간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