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치킨으로 간편하게 닭죽 해먹기(밥솥으로!)
어제 푸라닭 치킨 시켜먹고 세조각 정도 남았다. 속도 편안하게 달랠겸 치킨살로 닭죽해먹었다. 재료 : 쌀, 물, 먹다남은 치킨 한조각 이상,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호박, 양파, 버섯, 당근 등등) 계량은... 물많이 넣으면 되므로,, 먹고싶은만큼 양껏해주면된다. 평소 밥짓는 양의 2배정도 불려진다고 보면된다. 그치만 양이 2배가 불어도 2배먹게된다..^^ 죽이라서 배가많이 안부르다. 1. 먼저 쌀준비 2. 야채를 다듬고 잘게 잘라준다. 나는 냉장고에 호박, 버섯, 양파가 있어서 한줌씩 잘라서 사용했다. 야채는 조금씩만 써도 잘게 다지면 양이 많아보인다. 3.잘게 자른 야채중 버섯은 그냥 바로 쌀과같이 넣어주고 양파랑 호박은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았다. 4. 살 많아보이는 치킨조각을 골라서 살을 잘게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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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 27 맑은 날 바라본 한라산 정상과 백록담, 한라산 등산 예약제 운영, 준비물
2021.5.19. (수) 제주도 한달살기 하면서,, 원래 한라산을 갈 생각은 없었다. 나는 이미 한라산에 2번이나 다녀왔기 때문에 별로 미련이 없었다. 그치만,, 이상하게 아쉬웠다. 제주도 한달살기 기간이 일주일도 채 안남아서 뭔가 아쉬웠나보다. 뭐라도 하고싶었고 좀 더 알차게 보내고싶었다. 분명 쉬러 갔는데 ㅎㅎ 하루하루가 아쉬워서 매일 어딘가로 간다. 그래서 일단 전날 자기전에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예약을 했다. 원래 예약안해도 갈 수 있었지만, 코로나 19때문에 이제는 성판악 코스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으로 인원수를 제한하고 예약한 사람만 등산할 수 있다. 한라산가려면 일찍가는게 좋은데,, 이상하게 5시~8시 사이에 예약이 비어있었다. 예약가능한 시간대가 총 3구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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