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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자동차 전국일주

자동차 전국일주 day 8 (3) : 바다가 보이는 동해, 깔끔한 묵호 힐링 숙소, 어달오션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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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당일에 모텔숙소 예약하거나, 지인 집에서 잤는데 동해 묵호에 머무는 이틀동안은 바다가보이는 펜션에서 머물면서 힐링하기로 정했어요.

평일이라 하루 75,000원에 묵었습니다. 

 

 

 

3시에 체크인 체크아웃은 11시입니다.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다 있고 깔끔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힐링되서... 침대에 누워서 바다멍때리면서 봤어요.

갈매기도 넘귀엽고..

 

 

 

원래.. 측면창이 없는 방(비성수기 평일기준 70,000원)으로 예약을 했었는데,

강원도 폭설 일기예보를 보고 걱정되서 취소했다가 동해는 괜찮다는 말을 듣고 다시예약을 하려고 보니

이미 예약마감이고 측면창이 있는방(비성수기 평일기준 75,000원)만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 짧은 사이에 마감이라니, 그래서 측면창있는 방으로 왔는데.. 최고였습니다.

 

 

주차는 해안가 앞에다가 하면됩니다.

근데 아까 봤던 귀여운 갈매기들이..^^...... 등불? 바로 아래 차세웠더니.. 새똥쌌어요 ^^...

등불 없는 곳으로 다시주차했습니다.

 

 

 

혼자서 고기구워먹을수는 없고..ㅎㅎ 근처 하나로마트가서 물이랑 이것저것 사왔습니다.

근데 옆에 이마트24편의점 있는데.. 그냥 편의점 가는게 나을듯해요. 편의점이 좀 더 살게 많았습니다.

샌드위치랑 치즈케잌샀어요 ㅎㅎ

 

 

 

내집, 내 방이었으면 좋겠다....

 

 

 

화장실도 진짜 깔끔했어요..!

 

 

 

바다보면서 와인....마셨어요.

날씨가 안좋아도 힐링됐어요..

 

 

라면끓여먹으면서 영화한편도 봤어요.

크으.. 


다음날 일어났더니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습니다.

바다파도 소리들으면서 계속 누워있었어요.

 

 

일정마치고 돌아온 후 해질녘모습이에요.

배달의민족으로 회시켜서 먹으면서 넷플릭스 감상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숙소 창에서 일출감상했어요.

따뜻한 실내에서 일출을 보다니 꿈만같았습니다.

남은음식물은 노란통에 넣고 설거지를 다 했습니다.

딱 11시에 맞춰서 체크아웃했어요.

 

진짜 힐링숙소.. 다음에 또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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