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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전국맛집후기

[옥련동 점심식사] 최서방네우렁쌈밥대패정식 가끔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죠..! 벚꽃이 만개할 때쯤 사무실식구들과 옥련동에 있는 최서방네우렁쌈밥대패정식집에 갔습니다. 입구에 손씻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 19때문에 만들었나?!!! 놀랐는데 알고보니 쌈밥을 싸먹기 위해 손을 씻고 들어오라는 거였습니다 ^^ 이유가 뭐든 손을 깨끗이 씻는게 중요하죠 ㅎㅎ 가게 양쪽벽에 신선한 쌈채소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대패정식 시켰습니다.13000원 이었던거같아요. 반찬이 꽤 푸짐합니다. 참 좋은점이 이 우렁된장이랑 된장찌개가 개인별로 하나씩 나옵니다 ~! 위의 구성에서 고기만빼면 그냥 우렁쌈밥정식이더라고요. 우렁쌈밥정식은 9000원이라서 한번 더 먹으러 왔었습니다. 더보기
[옥련동 점심식사]쫄깃한 꼬막이 맛있는 꼬막식당 작년에 새롭게 오픈한 꼬막식당집~! 항상 맞은편 굴국밥집에 가면서, 한번 와보자~ 해놓고, 새로운 음식점에는 발길이 잘 안닿았습니다. 근데 이날은 유독 쫄깃한 꼬막이 먹고싶어서 사무실식구들과 큰맘먹고 새로운 식당에 가봤습니다. ㅎㅎ 식사류 정식으로 무침꼬막, 간장꼬막, 불꼬막 상(많이매운맛) 하(매운맛)로 골고루 시켰습니다. 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찬으로 꼬막찜?!이랑 미역국도 나옵니다. 불꼬막정식 하(3인)입니다. 양이 참많습니다. ㅎㅎ 하는 상보다 덜매운맛인데, 저는 하도 매웠습니다. 간장꼬막정식입니다.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김가루에 참기름담긴 큰 그릇을 줍니다. 여기에 공기밥넣고 잘비벼먹습니다. 저는 흰밥위에 꼬막무침을 올려먹었습니다. 서비스로 꼬막찜도 주셨는데, 꼬막이 싱싱하니 정말맛있었.. 더보기
[옥련동 점심식사]잔치국수 먹고싶은 날엔(feat. 맛집국수) 사무실 근처에 맛집국수집을 발견했어요. 1인당 약 5000원정도 금액으로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시켜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더라고요. 따끈한 잔치국수와 직화불고기, 멸치주먹밥 시켰습니다. 김치랑 단무지, 청양고추가 나옵니다. 멸치주먹밥은 비닐장갑 주셔서 직접 뭉쳐서 먹습니다.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잔치국수에 청양고추넣어먹으면 얼큰하니 맛있어요. 직화불고기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 따뜻한 탄수화물 국수에 든든한 단백질이 채워집니다 ~^^ 더보기
[옥련동 점심식사]가끔 칼칼한 부대찌개가 생각나죠 (feat. 장금수부대찌개 옥련점) 가끔 부대찌개가 먹고싶습니다. 칼칼한 국물에 짭쪼름한 햄조각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이날 점심은 부대찌개에 라면사리 하나 시켰습니다. 장금수부대찌개의 별미는 밥에 버터를 비벼먹는 맛입니다. 고소한 버터풍미가 밥맛을 돋구어 줍니다. 부대찌개가 끓기도전에 밥을 절반이상 먹곤합니다. 간단한 찬이 나옵니다. 쫄면사리도 기본으로 살짝 들어있습니다. 조금씩 끓기시작하면 라면사리를 넣어줍니다. 국물이 살짝 쫄았을 때 햄사리랑 밥을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점심으로 부대찌개 먹은날엔 옷에 냄새가 베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더보기
[동춘동 점심식사]짜장면, 짬뽕이 생각나는 날엔~(feat. 타이홍) 중국요리 생각나는 날엔 저희 사무실 식구들은 타이홍에 갑니다. 가격이 살짝 나가지만, 식사류도 판매하여 자주가는 곳입니다. 저는 타이홍볶음밥을 먹었습니다. 타이홍볶음밥은 원래 후남볶음밥인데 메뉴명을 변경했네요. 후남볶음밥은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운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에는 짜장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요청하시면 짬뽕국물도 주십니다. 9,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짜장면이랑 짬뽕 기본메뉴도 맛있습니다. 단순히 한끼가 아닌, 요리다운 요리를 먹는 기분입니다. 특별한 날엔 가족들과 함께 꿔바로우 시켜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탕수육 먹어본적 있는데 참맛있었거든요. 더보기
[옥련동 점심식사]비오는 날엔 국수와 부침개가 먹고싶죠.(feat.윤가네 바지락칼국수) 비오는날엔 저희사무실 식구들은 항상 윤가네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업무만 아니면... 동동주와 함께 먹을텐데.. 아쉬운마음에 칼국수를 인원수에서 1인분 덜시키고 해물파전이라도 시켰습니다. 김치는 항상 열무김치와 겉절이입니다. 두 김치모두 입맛도 돋구고 맛있어요~!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보리밥이 먼저나옵니다. 고추장에 참기름, 열무김치넣고 살짝 비벼먹으면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크으...바삭한 것이 양파 짠지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막걸리가 저절로 생각납니다. 오늘의 메인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바지락을 왕창 넣어주셔서 국물이 참시원합니다. 면도 직접뽑는지 탱글탱글합니다. 바지락 배부르게 실컷먹었습니다. 비오는날엔 역시 윤가네 바지락칼국수입니다. 비오는날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더보기
[옥련동 점심식사]술먹은 다음날 점심엔 부용국밥이 최고입니다. 저희 사무실식구들은 부용국밥집을 참 좋아합니다. 1~2주에 한번씩은 방문하는거 같습니다. 질리지 않고 깔끔한 맛이 있거든요. 올때마다 사람이 많아요. 저는 항상 순대국을 시켜먹습니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김치와 깍두기 입니다. 부추와 들깨가루, 다데기를 함께 넣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칼칼한 청양고추도 넣을 수 있고요. 저는 항상 밥을 국밥에 말지 않고 저 살코기와 순대를 쌈장에 찍어 함께 먹습니다.(순대는 고기순대가 아니라 살짝아쉽습니다.) 고기한점 먹고 뜨끈한 국물 한입 먹으면 몸도 같이 뜨끈해집니다. 더보기
[송도동 점심식사]송도신도시 상무초밥 점심세트메뉴먹었어요.(20.02.21) 초밥은 언제든지 먹어도 맛있죠..ㅎㅎ 오늘은 송도신도시 상무초밥에서 점심특선메뉴 먹었습니다. 점심시간에 항상 웨이팅있어서 12시보다 조금이른시간에 가는데,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때문인지 이날은 웨이팅이 없었어요. 그래도 테이블은 거의 꽉차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항상먹던 점심특선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주 가성비 최고입니다. 여름에는 냉모밀을 주시고, 추운겨울에는 온모밀을 주십니다. 센스가 아주 좋으시죠. 마무리 후식으로 매실차도 줍니다. 칵테일잔에 주니, 분위기도 좋네요. 가게분위기가 깔끔하고 초밥도 맛있어서, 친구들과의 만남장소로도 좋을거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