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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1.(토)
백종원이 인정했다는 카이막을 먹어보고 싶어서, 쉬어갓 카페로 갔다.
11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사실 지난 목요일에 가봤었는데, 휴무일이라 다시갔다...)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주차공간은 넉넉했다.
이미 몇몇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가게이름이 쉬어가~ 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she a god 이었다..!
예쁜 카페 실내에 감탄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조명도 꽤나 비쌀거같다.
음료는 1인 1음료라고 한다.
카이막이랑 음료하나씩 시켰다.
음료를 주문하고 창가자리에 앉았다.
카페라떼, 제주스무디, 카이막이 나왔다.
카이막은 정말 맛있었다. 리코타치즈랑 비슷한거 같다.
근데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었다 ㅠㅠ
제주스무디는 상큼해서 마시자마자 기분이 좋아졌다.
카페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는 넓은 잔디밭 정원이 있어서 사진찍으면서 산책하기 좋다.
친구가 사진많이 찍어줬는데 바람에 머리가 많이 날렸다.
한 번 쯤 카이막 맛보고 힐링하러가기 딱좋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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