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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울/동대문구/이문동] 한예종, 외대, 경희대 후문 파스타(이탈리안) 맛집 "치보" (메뉴 정보) 3개의 대학 후문쪽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이 있어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지나가는길에 손님들이 많은 것을 항상 보곤 했었어요. 가게 내부도 은근 넓어서 단체, 연인, 가족, 혼자서도 부담없이 갈 수 있어요. 메뉴판정보! 저는 혼자가서 새우와 날치알로 맛을 낸 매콤한 로제소스, 카비알레 주문했어요. 사이다와 맥주 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500원 더주고 카스를 주문했어요 ^^ 식전빵이 나왔어요. 식감이 정말 바삭했고, 오일 소스?가 입맛을 더 돋구면서 참 맛있었어요. 시원한 맥주 등장! 카비알레도 나왔어요.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음식을 받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어요. 완벽한 식사! 매콤한 로제 소스라고 하였으나, 맵찔이인 저도 충분히 맛있께 먹을 수 있었고 딱 느끼하지 않을 정도의 맛이.. 더보기
[경기도/고양시/덕양구] 줄서서 먹는다는 '행주산성 원조국수(only 메뉴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 주차정보 꼭 데려가고 싶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같이 가본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왼쪽 사진은 온돌방웨이팅이고 오른쪽사진은 테이블공간 웨이팅이다. 뜨뜻한 온돌방이 더 끌렸지만, 양반다리하면 다리가 항상 저리고 아파서 테이블공간으로 갔다. 찐맛집은 주력메뉴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주산성 원조국수도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두가지 메뉴만 있다. 넓은 가게내부, 오래된 맛집의 느낌이 난다. 15분정도 기다림끝에 드디어 자리 착석. 다데기 간장도 맛있어보였다. 나는 잔치국수, 남자친구는 비빔국수시켰다. 김치는 각자 한개씩 줬다. 양이 진짜.. 1.7인분정도 되는듯하다. 다 못먹고 남겼는데, 다음에는 꼭 포장하려고 한다.(포장하면 면과 국물을 따로 담아준다.) 확실히 맛있긴 했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했다. 종종 느끼하거나 니글거.. 더보기
[서울/동작구/노량진동] 고소한 맛의 겉바속촉 오겹살맛집, 제주흑돼지 소금구이 지난 금요일 저녁 퇴근후에 노량진에 갔다.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사람이 적당히 많아보이는 '제주흑돼지소금구이'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반찬 세팅해줬다. 소주한병도 세팅완료~! 흑돼지 오겹살 2인(1인에 15000원) 주문했다. 처음에는 고기에 비계도 많아보이고, 양도 별로 없어보이는데? 라며 속으로 실망을 했지만, 굽고나니 마음이 달라졌다. 고기를 직접구워주는데, 가게 이름에 맞게 구우면서 소금간을 적절하게 쳐준다. 노릇하게 고기가 익고 고기를 한점 처음 먹을 때는 그냥 먹어볼것을 추천한다. 이미 간이 적절하게 소금 간이 벤 고기는 상당히 고소하다.. 고기 본연의 육즙과 함께 최상의 고소함이 느껴진다. 반찬으로 나온 명이나물과도 싸먹으면 환상이다. 아주 굿굿~~ㅗㄴ 더보기
[서울/송파구/방이동] 별미곱창에서 모듬곱창 먹고 호수공원 산책하기 가끔 하루의 마무리는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해야한다. 예를들어 곱창과 소주와 같은 음식으로! 잠실역 10번출구, 유명한 별미곱창집으로 갔다. 밑반찬은 고추, 양파절임이 전부인데 충분하다. 기본찬으로 어묵탕도 나온다. 모듬곱창을 주문했다. 금액은 25,000원(1인기준) 2인 50,000원이다. 곱창은 역시 비싸 ㅠㅠ 그래도 맛있다.... 특히 특양의 고소함은 최고다. 지난번에는 특양이 살살녹았는데 이날은 조금 질겼다..! 곱창이 더 맛있었다. 마무리로 밥하나도 볶았다. (볶음밥 가격은 3000원), 바로 앞에서 볶아주는 것은 아니고 철판을 가지고가서 주방에서 볶은 후에 나온다. 배부르게 먹고나서, 바로 옆에있는 호수공원으로 갔다. 단백질충분히 먹고..^^... 운동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웰빙인듯..! .. 더보기
[전주시/경원동/한옥마을] 따끈한 모주 한잔과 콩나물국밥/ 전국 콩나물국밥집중 원탑인 전주 '왱이콩나물국밥집' https://growing-jjong.tistory.com/262 [전주/경원동/한옥마을] 전주 '천년누리봄'의 푸짐한 양반상/한상차림(메뉴 정보) 전주여행을 간다면, 저녁으로는 꼭 한상차림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상차림 가게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안주가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갔다. 막걸리 한상차림은 오 growing-jjong.tistory.com 전주여행을 가서 전날저녁에 한상차림등으로 달렸다면, 다음날아침은 왱이콩나물 국밥집에 가서 해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10년전에도 아침으로 왱이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 다시한번 찾아갔다. 위치는 한옥마을밖에 있지만, 경기전이랑 가까운곳에 있다. 인기가 워낙 많아서 옆건물에 별관도 있었는데, 코로나라서 그런지 본관만 .. 더보기
[전주/경원동/한옥마을] 전주 '천년누리봄'의 푸짐한 양반상/한상차림(메뉴 정보) https://s.click.aliexpress.com/e/_A2SnSd 6151.0₩ 45% OFF|2021 새로운 블루투스 무선 셀카 스틱 미니 삼각대 확장형 모노 포드, IOS 안드로이드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전주여행을 간다면, 저녁으로는 꼭 한상차림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상차림 가게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안주가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갔다. 막걸리 한상차림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일단, 두명이서 갔기때문에 양반상으로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막걸리 한주전자가 나온다. 사진을 찍을때마다 안주가 하나씩 추가됐다. 완두콩, 콘샐러드, 돼지 두부 김치찜, 묵무침, 단호박, 삶은달.. 더보기
[전주시/교동/한옥마을] 팥빙수를 좋아한다면, 전주 외할머니솜씨로 친구들과 방문했었던, 외할머니솜씨 10년만에 다시 방문했다. 그때는 빨간 간판이었던거같은데, 리모델링 했나보다. 좀 더 가게가 넓어졌다. 야외테이블도 있었다. 그치만 추워서 창가 테이블로 착석~ 명불허전답게 여전히 만석이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다. 10년전에는 팥빙수와 팥죽을 먹었는데, 이번엔 새로운 메뉴로 보이는 #파시솜솜 #14,000원 주문했다. 고명으로 올라간 떡이 상당히 쫄깃하고 맛있었다. 빙수도 우유빙수인듯 굉장히 부드러웠고 고소한 흑임자 맛도 났다. 많이 달지않아서 금방 다 먹었다. 양이 꽤많아서 배부르다면 3명이서 같이 먹어도 좋을거같다. 더보기
[전주시/교동/한옥마을] "길거리야" 바게트 버거(메뉴판) https://s.click.aliexpress.com/e/_AnKsih 15248.0₩ 53% OFF|H.SA 여성 스웨터 카디건 봄 솔리드 캐시미어 스웨터 코트 세련된 한국 스타일 캐주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ko.aliexpress.com 지난주 주말, 마지막 연휴주라서 아쉬운 마음에 1박 2일로 전주여행을 다녀왔다. 전주한옥마을은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10년 전 수능을 보고 친구들과 처음 여행을 다녀온 장소이기에 좀 더 특별하기도 하다. 그때는 점심에 비빔밥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비빔밥 대신 몇년전부터 핫하다는 "길거리야"에 가보았다. ㅎㅎ 전동성당과 경기전 근처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오랜만에 찾아간 전주는 훨씬 더 상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