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더 해빙 (The Having)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이서윤, 홍주연- 2

낭비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책에서는 나의 소비가 낭비인지, having인지 파악하는 방법으로

 

나만의 신호등을 만들어서 빨간불이 켜지는지 파란불이 켜지는지 관찰해보라고 한다.

 

 

내마음속에 파란불이 켜지는지, 파란불이 켜지는지 알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파악하는게 첫번째인것같다.

 

 

부자언니 유수진언니도 부자되는 지름길의 첫길은 나자신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공통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근데 정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이 무엇이고 내가 어떤 소비를 해야 만족하는지 알 수 있으려면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어찌됐건, 책은 마음가짐에 따라 부자의 운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88page 中 '태양을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죠.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사로운 햇볕을 누릴수 있어요"

 

 

부자들은 "편안"을 기본인 상태로 두고, 편안하지 않은 상태를 편안한 상태로 바꾸기 위해 행동한다.

 

 

그런데 부자들도 부자로가는 길에 물론 불안을 느낀다.

 

나의 결정이 맞는 길인지, 선택을 잘못해서 후회하지는 않는지...

 

그러함에도 책은 말해준다.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인류가 본능적으로 키워온 방어체계이기 때문에 불안과 삶을 완전히 불리할 수 없다고 말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부자가 되고싶다는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기피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게 하고, 나의 목표를 멀게만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한 having 하는 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having은 지금 이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현재를 살기 (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외치는 카르페디엠이생각난다.. 같은 것을 뜻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2. 나자신을 파악하고 나에게 불필요한 낭비는 멈추기

3. 운을 극대화 하기위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하기

 

 

 

 

결국 Having: 부자가 되는 비밀은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것이라는 뻔한 말이기도 하다.

 

사실 가장 간단한 방법이면서 제일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그래도 나는 홍기자와 이서윤이 권장하는 것처럼

Having 노트(일주일에 3~4회 I have 와 I Feel 을 적기)를 작성하면서

속는셈치고 마음가짐을 바꿔봐야겠다.

 

아니 바꿔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