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4.(토)
둘째날은 일어나자마자 8시 경 숙소랑 가까운 성산일출봉으로 갔다.
(성산일출봉은 7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이다.)
성산일출봉 입구에는 공영주차장이 크게 있는데 무료로 개방해놓았다.
전기충전할 수 있는 구간도 있고, 화장실도 두군데나 있어서 편했다. ㅎㅎ
성산일출봉은 무료로 개방하는 곳과 돈을 내고 입장하는 구역이 나눠진다.
돈을 내고 입장하는 곳은 성인 기준 1인 5,000원이다.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목에 한컷 찍었다.
올라와서 기념사진 찍고 내려와서 사진많이 찍었다..ㅎㅎㅎ...
블로그에 올릴사진이 부족한 것도 있고 무료탐방로는 언제나 가서 산책할 수 있어서 시간남을때 가서 또산책했다.
아래 사진들은 제주도 한달살기 18일차에 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ㅎㅎ
바닷가에서 보트타는거 만원에서 2만원인데, 상당히 재미있어 보였다. 나도 타고 싶었지만 혼자탈 용기가 안나서 못탔다. 다음에 꼭 타봐야지.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성산일출봉 왔을 때는 몰랐는데, 성산일출봉은 진짜 절경이고 멋있다.
자연의 위대함을 항상느끼고 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해녀, 시간을 잘맞춰가면 물질공연도 볼 수 있다.
해녀의 집에서 해산물을 사거나 먹고 갈 수도 있다.
저멀리 우도도 보인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를 간다면 꼭 가봐야할 명소다.
갔던날이 날씨가 안좋아서 아쉬웠는데, 날씨가 좋다면 그림자 명암이 져있는 성산일출봉을 보면 자연의 웅장함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