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밭에 갔다가 오후 3시경 넘어서 전라남도 순천낙안읍성으로 향했어요.
4시가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주차공간 아주 널널했습니다. ( 주차료 무료)
관람료는 성인기준 4,000원입니다.
이용시간은 1월, 11월 12월은 9시부터 17:30까지
2월~4월, 10월은 9시부터 18시까지
5월부터 9월까지는 8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네요.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잠정목록으로도 등재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주민이 살고 있는 공간도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입장권입니다. ㅎㅎ
혹시모르니 체험장 안내도를 찍어놓고 출발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옛마을 풍경이 느껴졌어요.
저녁쯤 가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않아서 좋았어요.
TV에서 볼법한 마을이 계속나와서 신기했습니다.
낙안읍성에 슬슬 봄이 찾아오고 있네요.
천연 염색 체험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낙안읍성 마을을 지켜주는 성곽이 있어서 성곽위로 올라가서 마을 전체를 보았습니다.
여기에서 군사들이 마을을 지켰나봐요.
식빵 굽고있는 고양이도 만났어요.
동백꽃도 멋있게 피어있더라고요.
성곽에는 좀 더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네요.
성곽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마을의 모습입니다.
전통 가옥 체험장도 있어서 구경해봤어요.
많은 유명인들도 왔다갔나보네요.
한복입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 ㅎㅎ 어디에 빌리는곳이 있었던건지 예쁘네요.
녹그릇닦기 체험장도 있었어요.
사또가 벌내리는 공간도 있네요.
놀이마당도 있어서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귀한 손님이 왔을때 머무는 공간도 있었나봐요.
귀여운 미니미 집도 있어요 ㅎㅎ
전통음식도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을 곳곳 돌아다녔는데 5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촉박할거 같아서 다음날 갈까 고민도 했는데, 4시 반에가서 관람해도 충분하더라고요.
마을 내부에는 민박집도 많아서, 다음에는 민박하고 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