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펜션에서 내소사까지는 30분정도 안걸렸어요.
5일차 전국일주때는 전라북도 부안의 유명한 내소사에 갔어요.
내소사 입구에 주차장이있는데, 유료주차장입니다.
아반떼기준으로 2시간정도 넘게있었는데 2100원 냈어요.
최초 1시간 1,100원이고 10분마다 가산요금 250원씩 붙었습니다.
내소사를 지나 변산반도 국립공원탐방을 해볼 수 있어요.
내소사 들어가는 길에는 맛집이 많아보였어요.
원래 등산로 입구에는 맛집이 많잖아요?!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산하고 나와서 막걸리에 맛있는 음식 먹으면 딱일거같아요.
저는 차가져와서 패스 ㅠㅠ 다음에는 근처에 숙소를 잡아야겠어요.
출입자 명부 작성하고 들어갑니다.
내소사 입장료는 4000원이에요.
입구입니다.
2월인데도 푸른 전나무 숲길이 나와요.
개인적으로 세종시 메타세콰이어 길보다 힐링됐습니다.
내소사 가는 길에는 관음봉 삼거리랑 유명한 직소폭포 가는길이 나와요.
직소폭포 다녀오는 길이 왕복 2시간 넘는다고 나와있어서.. 저는 그냥 패스 ^^
가는 길에는 전나무 숲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내소사에 있는 삼문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냥 볼 때는 몰랐는데 한번 다녀오면 어떤문인지 파악됩니다.
내소사가 백제시대에 만들어졌다니, 1000년이 넘는 내소사 역사에 경외로움이 느껴졌어요.
대장금 촬영지도 있네요.
전나무 숲길을 지나오면 내소사 천왕문이 보입니다.
천왕문을 지나오니 고즈넉한 내소사 전경이 보입니다.
1000년이 넘는 보호수가 있어요.
내소사 4개 보물중 하나인 동종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기품이 느껴져요.
천년 이상의 좋은 기운을 담아서 나갑니다. ㅎㅎ
다시 전나무길을 지나 출구로 나갑니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전날 다녀온 채석강도 있네요.
다음에는 직소폭포 꼭 가봐야겠어요.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직접 나물을 재배했다는 아저씨의 말에 이끌려 산촌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누구와 함께 갔다면 산채정식(18,000원)을 먹었겠지만, 혼자왔으므로 산채비빔밥(9,000원)을 먹었습니다.
반찬이 8개나 나오고 역시 전라도네요.
맛도 최고였습니다.
가성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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