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국일주 day4 (2) : 전라북도 부안 (채석강 주차, 물때, 밀물 썰물 시간)
growing-jjong.tistory.com/147 자동차 전국일주 day4 (1) : 전라북도 부안 (격포항 위도 배시간, 배요금, 차량편도요금, 격포항 대 4일째는 오송에서 부안으로 향했습니다. 부안이라는 곳은 저에게 생소한
growing-jjong.tistory.com
채석강을 본 후에 4일차에 머문 숙소는 지펜션(G펜션)입니다.
채석강 바로 앞에도 바다가보이는 좋은 숙소는 많아보였는데, 저는 일단 야놀자를 통해서 미리 예약했어요.
어짜피 혼자고, 바다는 안보이지만 야놀자에서 1박에 59,500원으로 펜션치고는 싼가격인거 같아서 예약했습니다.
도착하니 이디야, 교촌치킨, 롯데슈퍼마트가 있었습니다.
주차공간도 이쪽에 아무데나 하면된다고 하더라고요.
널찍해서 좋았습니다.
펜션은 교촌치킨의 왼쪽길로 들어가면 바로 있습니다.
교촌치킨 옆길로 들어가면 바로 체크인하는 곳이 나옵니다. ㅎㅎ
바베큐장이 실내 실외로 있는데, 저는 혼자가서 바베큐는 안먹었습니다.
펜션은 깔끔하고 신축으로 보였던 사진과 달리 실제로 봤을때는 살짝 오래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장실 하수구냄새?가 방전체에 나기도 해서 ㅠㅠ 계속 환기도 했어요.
살짝 실망했지만, 널찍하고 가격도 크게 안비싸서 가성비대비 완전 불만족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밥은 냄새도나고.. 방에서 먹기 힘들거같아서 일단 나왔습니다.
바로 옆에 롯데슈퍼마트가 있어서 식재료를 사서 조리해먹을까 고민했지만,
분식코너가 있어서 분식을 먹었습니다.
잔치국수 4,000원
참치김밥 3,000원
분식집 사장님 친절하시고 맛도 있었습니다 ^^
G펜션 방에서 나는 냄새로 인해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하룻밤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옆에 마트도 있고 위치는 최고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