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국일주 day6 (1) : 전라남도 순천 꼭 가봐야 할 순천만습지, 힐링 여행지 (입장료, 주차정보, 입장시간, 용산전망대 가기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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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국일주 day 5 (4) : 순천 숙소 (순천호텔 V7) 주차정보, 주말 숙박비, 솔직한 후기

아침 8시 30분 이른시간에 순천만습지로 향했습니다.

숙소에서 20분밖에 안걸렸어요.

 

순천만습지 이용시간은 기간별로 시간이 달라져서 확인해보고 방문 추천드립니다.

1월,10~12월 : 08시~ 17시

2월             : 08시 ~17시30분

3월, 9월       : 08시 ~ 18시

4월             : 08시 ~ 18시30분

5~8월         : 078시 ~19시

 

tel.061-749-6052

 

 

주차비용은 아반떼기준 3000원입니다.(차종류마다 다름)

입장할때 내고 별도로 추가비용은 없습니다.

 

아침에 가서 주말이어도 주차공간은 아주 널널했어요.

 

 

입장료는 성인기준 8,000원입니다.

청소년, 군인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네요.

 

2012년에 내일로 여행으로 순천만습지 왔을때는 입장료가 2,000원이었는데...

9년사이에 입장료가 많이 올랐습니다.

 

 

전망대를 다녀오기 위해 운동화와 편한복장을 입고 준비물로 물한병 챙겼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체온을 재고 출입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출입기록은 1487-56번으로 전화만하면 기록된다고합니다. 신기해요.

 

순천만과 순천만습지에서 사는 동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순천만습지로 향하는 길이에요.

 

다리를 건너면 순천만습지가 시작됩니다 ^^

 

겨울인데도 황금빛 갈대밭길은 참으로 아름다워요.

 

갈대밭을 스치는 바람소리가 참으로 힐링됩니다.

 

용산전망대가는 길 초입인데, 왕복 40분간은 화장실이 없습니다. ^^

이곳에서부터 용산전망대까지는 1.2km거리입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틈틈히 쉼터가 있어요.

 

올라가다보면 명상의길과 다리아픈길로 나뉩니다.

저는 다리아픈길로 갔어요 ! ㅎㅎ

다리아픈길은 계단이 많고 살짝 가파릅니다.

 

 

명상의길과 다시 한길로 만났어요.

다리아픈길을 지나오면 용산전망대까지 700미터 남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갯바람다리가 있습니다.

 

용산전망대 450m남은길에는 보조전망대가 있어요.

 

보조전망대를 지나서 솔바람다리를 한번 더 건넙니다.

다리를 지나 걷다보니 갑자기 동백꽃이 보여요.

동백꽃사이를 잠깐지났더니 용산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탁트인 용산전망대에서 순천만습지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무료로 망원경도 볼 수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만습지에서 사는 새들관찰했어요.

 

용산전망대에서 갈대밭쪽으로 다시 내려갈때는 왔던 길로 다시 가야 합니다. 다른길은 없네요.

 

밑으로 내려왔었는데, 다시 올라가서 돌아갑니다.

 

 

숲사이의 다리는 다시 건너도 멋져요.

 

이번에는 명상의길로 내려왔어요.

혼자서 사진찍어봤는데.... 왜 음산한 분위기가 날까요? ^^

날씨탓이겠죠?

제대로 힐링했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흐린대로 분위기 있었어요.

비맞으면서 다녀도 힐링될거같아요 ㅎㅎ

자연생태관천문대는 리모델링공사로인해서... 임시폐쇄했습니다 ㅠㅠ

나가는길에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짱뚱어탕... 가끔먹었었는데 모형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ㅎㅎ

 

자외선 소독기를 지나서 순천만습지 여행을 마쳤습니다.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