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18 혼자 책 읽기 좋은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이 보이는 카페 호랑호랑 2021.5.10.(월) 아침겸 점심으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청귤 요거트에 시리얼 말아먹었다. 숙소 앞마당 잔디밭을 보면서 블로그 포스팅했다. ㅎㅎ 포스팅을 마치고 한적한 카페를 가보고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근처에 풍경이 좋은 카페가 있었다. 호랑호랑 ㅎㅎ 안내판이 있어서 찾기도 쉽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전기차 충전기도 있었다. 카페 입구에는 돌하루방이 맞이하고있다. 인절미라떼가 궁금해서 시켜봤다. SNS이벤트도 하니까 SNS하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ㅎㅎ 케잌이랑 쿠키도 팔고 있었다. ㅎㅎ 가게내부는 테이블이 많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북적거리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창가 앞에 자리를 잡았다. 해변쪽으로 야외자리도 많았다. 그늘막이 있었다면 밖에 앉았을거..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11~17 제주도 한달 살기 하다가 갑자기 본가 다녀오다. 포스팅하면서 생각해보니... 제주도 한달살기가 아니라 3주살기다.. 일주일은 갑작스러운 채용합격소식으로 인천에 일주일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2021.5.3.(월)~9.(일) 월3 : 신체검사 화4 : 집에서쉼 수5 : 가산디지털단지 물갈비먹으러감 목6: 신체검사 결과서 제출, 저녁남친과놀기 금7 : 남친과놀기 토8 : 가족들과저녁 일9 : 다시 제주도 복귀. 집에서 쉬고 발령일까지는 2~3주 걸릴거같아서, 다시 제주도 가는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다. 일요일에 가는 비행기라서 대한항공으로 3만원정도에 구매했다. 제주도 떠나기전에 먹었떤 곰표 크로플. 할리스 회원이라 크로플 구매시 아메리카노 무료로 줬다. 나는 커피 안먹으니까 남친이 아메리카노 마시고 나는 다른음료 마셨다. 요즘 비행기는 안내사항을 잘생긴 아..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10 (2) 커피가 맛있는 제주시 카페 점점, 감탄나오는 제주 함덕해변 https://growing-jjong.tistory.com/201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10 (1) 동문시장(기념선물로 좋은 오메기떡 오복떡집 , 가성비 좋고 떡 2021.5.2.(일) 친구가 집에 가는 날이라서 이날은 제주공항 근처에서 계속 놀았다. (나도 이직문제때문에 집에 잠시 가야해서 비행기 급하게 예약해서 인천에 올라왔다.) 유명한 오메기떡을 판매한 growing-jjong.tistory.com 동문시장에서 기념품도 사고, 근처 카페로 향했다. 카페가는 길이 골목길이기는 했지만, 주차공간은 자갈밭에 했는데 나름 넉넉했다. 나는 밀크티 먹었는데, 친구는 카페라떼먹었다.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먹은 커피중에 제일 맛있다고 한다. ㅎㅎ 분위기도 좋고 다좋았는데 의자가 너무 불편했다... 커..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10 (1) 동문시장(기념선물로 좋은 오메기떡 오복떡집 , 가성비 좋고 떡볶이 국물에 들어간 김밥이 맛있는 사랑분식) 2021.5.2.(일) 친구가 집에 가는 날이라서 이날은 제주공항 근처에서 계속 놀았다. (나도 이직문제때문에 집에 잠시 가야해서 비행기 급하게 예약해서 인천에 올라왔다.) 유명한 오메기떡을 판매한다는 동문시장으로 왔다. 아침에 갔으나 공영주차장은 자리가 2~3자리 밖에 없었다. 그래도 시장 내부는 한산한 편이었다. 5~6팀이 벌써 오복떡집에 줄을 서고 있었다. 나도 친구랑 부랴부랴 줄을 섰다. 우리가 줄서자마자 뒤로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서 빨리 줄서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사진은 남기지는 않았는데 오메기떡이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가 참 편했다. 그리고 많이 달지도 않고 어른들이 딱 좋아하는 맛이라 사갔을 때 부모님이 특히나 좋아하셨다.ㅎㅎ 만원짜리 3개로 시켰는데 따로따로 포장+ 하나의 쇼핑백..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9 (5) 칠돈가, 광치기해변 주차 꿀팁 2021.5.1.(토) 1100고지에서 내려와서 숙소가는길에 광안리 해변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 ※주차꿀팁 광치기해변 주차장은 "성산포 JC 공원주차장"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된다. 이곳이 그냥 광치기해변 주차장보다 훨씬더 공간이 넓고 사진찍기 좋은 스팟과도 가깝다. 산책하면서 찍은 광치기 해변이다. 햇빛이 비추는 성산일출봉의 모습은 절벽이 굴곡지게보이면서 더 멋져보인다. 웅장한 느낌 진짜 좋다. 포스팅하는 지금도 이사진을 보면 나도모르게 힐링된다.. 사진만봐도 행복해.. 광치기 해변은 검은모레 해변이다. 타이머 맞춰놓고 바위위에 핸드폰 올려놓고 찍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구도잡기 상당히 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 사람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망했지만 재밌어서 올린다. 숙소에서 좀 쉬다가 7시경 걸어서(소맥..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9 (4) 여름에 가면 시원할 여행지, 별보기 좋다는 제주 1100고지(가는길에 먹은 거문오름식당 보말칼국수) 2021.5.1.(토) 레일바이크를 타고, 즉흥적으로 1100고지로 향했다. 제주도까지 왔는데 한라산을 못가본 친구의 아쉬움으로 그럼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 정상이 잘보인다는 1100고지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늦은점심을 먹었다. (맛집을 찾아서 갔는데 3시에 문을 닫는다고해서 다른가게로 갔다. 제주도는 일찍문을 닫는곳이 많다.) 근처 다른가게로 가서 보말칼국수 2인시켜먹었다. 맛도좋고, 서비스도 좋았다! 특히 저 부침개 밑반찬으로 주셨는데 맛있었다. 1100고지로 향하는 길은, 제주도 다른 길과는 확연히 달랐다. 구불구불 산길인것도 있었지만, 나무들이 울창한게 확실히 고지가 낮은 곳이랑 달랐다. 운전할 때 좀 더 웅장한 제주를 느끼면서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해야하나... 처음에는 주차공간이..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 9 (3) 용눈이 오름이 보이는 힐링바이크, 제주레일바이크(탑승시간, 주차정보) 2021.5.1.(토) 소랑사진관에서 사진을찍은 후 레일바이크 시간이 다됐다. 많이 안멀어서 금방 도착했다. 주차장은 레일바이크 입구 바깥쪽도 있는데, 안쪽에도 주차공간은 넉넉했다. 예약을 확인하고 탑승장으로 가는 길에 토끼들이 있었다. 쭉걸어가면 타는곳이 나오고, 다 안내해준다. 현재 용눈이오름이 휴식기라서 못올라가는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눈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리고 나가는길에는 흑염소도 있었다. 뿔달린염소가 옆에 있는 염소들에게 들이받고 있었다. 귀여운 토끼들도 있었는데, 좀 불쌍했다 ㅠㅠ 옆에 먹이자판기가 있어서 현금을 가져가면 토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날씨가 오락가락했는데, 그래도 레일바이크 탄거 정말 재미있었다. 바람쐬면서 힐링하기 딱 좋다. 다만, 좀 추워서 한여름이 아니라..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9 (2) 추억만들기 좋은 제주도 송당리에 위치한 소랑사진관에서 스냅촬영 2021.5.1.(토) 원래는 친구랑 패들보트를 타려고 했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서핑 밖에는 안된다고 했다. 근데 서핑은 처음이기도 하고 바닷물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추울거같아서, 그냥 레일자전거를 예약했다. 예약시간까지는 2시간가량 시간이 남아서, 드라이브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송당리에 위치한 소랑사진관을 발견했다. "스냅사진 한 번 찍어볼까?" 예정에도 없던 스냅사진을 찍으러 즉흥적으로 사진관에 들어갔다. 사진관뒤편 공터같은 곳에 소랑사진관 전용 주차표시가 되어 있었고, 주차공간은 넉넉히 있었다. 사진촬영비용은 흑백, 컬러에 따라 달라졌는데 우리는 흑백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풍경이 좋은 곳이라면 컬러가 더 예쁘지만, 스튜디오 안에서 찍는거는 흑백이 더 느낌있어보였다. 흑백은 1인당 15,000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