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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My Bucket list)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3,24 숙소에서 휴식 2021.5.15~16(토,일) 렌트카도 반납해서 차가 없었고, 매일 운전하고 다녀서 몸이 피곤했다. 주말이라 대중교통까지 타가면서 굳이 사람들 붐비는 곳에 가기 싫었다. 조용히 숙소에서 쉬기로 결정. 지난번 사먹은 마농치킨이 남아서, 카레와 같이 먹었다. 후라이팬에 살살 구우면 바삭하고 맛있어진다. 숙소에는 다양한 벌레가 참 많았다. 현관문옆 바깥 벽에 거미가 까꿍하고 있었다.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서 일요일 저녁으로 회도 시켜먹었다. 알바생의 서비스 김치전 ^^ 맛있었다. 더보기
[제주도 혼자 한달 살기] day22 아이들과 가면 좋을만한 제주도 서귀포시 여행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고흐의 정원)/ 렌트카 반납 후 2021.5.14.(금) 돌하루팡으로 렌트카를 한번빌릴때마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5,000원 쓸 수있는 쿠폰을 준다. 쿠폰을 어디에다 쓸까 고민하다가, 평소 반고흐 그림을 좋아하기도하고 고흐의 정원이 뭘까 궁금해서 가봤다. (09:30~18:30/17:30입장마감) 10시쯤에 도착했다. 금요일오전이고, 날도안좋아서 그런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정말 나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구경할 수 있었다...! 카페도 있고, 매점에 기념품도 파는거 같은데,,, 내가갔을때는 문이 닫혀있었다. 관람 순서는 매표소-> 미로정원->파충류관->AR고흐 이다. 나는 돌하루팡 상품권 사용해서 천원인가 2천원인가만 내고 들어갔다. 매표소에서는 아래 지도와 안내물을 주면서 친절하게 관람순서랑, 관람포인트를 설명해주었다. 미로길은 사진찍.. 더보기
[제주도 한달 혼자 살기] day21(2) 하루 안에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다녀오기!/가파도 자전거 대여 주의사항 (가파도 청보리 아이스크림은 꼭먹어보기!) https://growing-jjong.tistory.com/209 2021.5.13.(목)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21 (1) 하루 안에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다녀오기!/배편 주의사항 (우 2021.5.13.(목) 제주도에 머물면서, 마라도와 가파도는 꼭 가보고싶었는데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았다.. 마라도 가기 전날까지도 계속 날씨가 흐리다고 나왔다.. 그치만,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해 growing-jjong.tistory.com 가파도는 제주도에서 15분정도 걸렸다. 마라도보다 좀 더 큰 섬이었다. 가파도에서도 GPS인증! 마라도가 대한민국 최남단섬이라면, 가파도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키가작은 섬이라고한다. 저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마라도에서 보는 것보다 좀더 가깝게 보인다. 가파도도 올레..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21 (1) 하루 안에 제주도 마라도, 가파도 다녀오기!/배편 주의사항 (우리나라 최남단 섬 마라도 예쁜 풍경) 2021.5.13.(목) 제주도에 머물면서, 마라도와 가파도는 꼭 가보고싶었는데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았다.. 마라도 가기 전날까지도 계속 날씨가 흐리다고 나왔다.. 그치만, 제주도는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다음날 맑아질 수도 있었다. 13일 아침에 마라도가는 여객선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마라도 가파도로 가는 배가 모두 정상운영한다고 떴다.(전화로 문의하려고 했는데 받지도 않고, 홈페이지에 정상운영 여부 뜨니까 홈페이지 들어가서 바로 당일 정상운영여부 확인하면된다.) 숙소에서 운전해서 2시간정도 걸려서 날씨 확인하고 준비해서 바로 나갔다. 배편 다 매진되거나...배 들어가는 시간 못맞출까봐 엄청밟아서갔다..ㅎㅎ 근데 주의할점이 처음에 네비에 "마라도가는 여객선" 치고 갔었는데, 이곳은 마라도만 들어가서 가파도..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20 제주도 성산, 혼자가도 좋은 친절하고 맛있는 성산봄죽칼국수 성산점(보말죽, 유채꽃전)/영업시간 주의! 2021.5.12.(수) 이 날은 멀리 안나가고 집근처에서 점심만 사먹었다. 아침으로 하나로마트에서 산 감귤 요거트에 시리얼 넣어먹었다.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맨날 자극적인? 음식만 먹어서 속편한 음식 먹고싶었다. 그래서 숙소근처에 있는 죽집으로 갔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주차하는데 애먹었다. 다들 안쪽부터 주차를 안하고 바깥으로만해서.. 주차장에 돌아들어가기 힘들었다.. 화나 드라마 런온 촬영지라고한다. 대기가 있어서 순번등록하고 바깥풍경 구경했다. 가게 옆에 산책로랑 포토 스팟이 있었다. 멀리 우도도 보이고 풍경 아주 굿굿 5분정도 기다리니, 순번이 왔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두개다. 보말죽이랑, 유채꽃전?을 주문했다. 매뉴판에는 없었는데, 직원분이 혼자오신분은 작은전..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19 (3) 제주도 꼭 가봐야 하는 해녀박물관 2021.5.11.(화) 오전에는 비자림다녀오고 점심으로는 전복밥도 먹고 배부르고 ㅎㅎ 정화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숙소 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해녀박물관을 발견했다. 원래는 세화해변을 구경하려다가 비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불어서 차 안에서 뭐할까 찾아보다가,마침 세화해변 근처에 있는 해녀박물관 안내 표지판이 보여서 해녀박물관에 갔다. 해녀박물관은 코로나로 인해서 인원수를 제한해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었다. (매 시간마다 정원을 정해두었다.) 근데 해당시간에 정원이 안찼으면 그냥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가 간 날은 사람이 별로 안와서 바로 들어갔다. 주차하고 들어가는 길에 해녀 노래?가 계속 나왔다. 전시관은 총 테마가 3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첫번째 테마는 해녀의 생활공간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19 (2) 혼밥하기 좋은 제주시 연미정 전복밥 2021.5.11.(화) 비자림을 다녀오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혼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땅치않았다. 대부분의 음식점이 모두 2인이상 주문해야 하고,,,, 혼자 갈만한 곳이 별로 없었다. 그와중에 연미정 전복밥이라는 음식점발견!! 주차공간은 식당앞에밖에 없어서 살짝협소하다. 전복밥 하나시켰다. ㅎㅎ 가게 안은 널찍했고, 가족이나 연인단위로 많이 오고 혼밥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반찬으로 소라에 광어회까지준다. 대박!! 고등어구이도 반찬으로 주는데 맛있었다. 주문한 전복밥이 나왔다. 미역국까지 완벽... 전복밥은 밥그릇에 떠놓고, 누룽지 만들어먹는다. 싹비웠다... 짱맛있었다. 진짜맛있어서 위가 흥분해서 손도 덩달아 흥분했나보다. 누룽지도 진짜 고소했다.. 제주도 대부분식당이 2인이상인데.. 더보기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19 (1) 제주도 꼭 가봐야 하는 곳 : 비자림(주차,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제한 관련 정보) 2021.5.11.(화) 제주도에서 꼭 가봐야하는 장소중 하나인 비자림! 지난번 레일바이크 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친구랑 갔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제한에 따라.. 이미 하루 입장인원을 초과해서 비자림 주차장만 보고 나왔다.(11시넘어서 갔었다.) 이번에는 10시 45분에 도착했는데도 들어갈 수 있었다. 아마 평일이고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져서 여유가 있었나보다.(그래도 사람은 많았다.) 주차장은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자리가 많았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인당 3000원이다. 만 24세까지는 청소년으로 할인도된다 부러운 청소년! 비자림은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이 금지이며 전구역 금연이다. 표를 구입하고 입장했다. 비자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도가 나온다. 비가와서 우비를 입었다. 우비가 검정색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