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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주말에가는 작은여행

스우파2 크리스마스콘서트 후기!!(수원 컨벤션센터, 그런데 후회되는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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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비로만 보던 스우파2 콘서트 보고왔다.

 

2시타임으로 갔고, 치열한 티켓팅 끝에... 평소에 절대 가지 않는..^^..수원으로 예매했다 ㅠㅠ

가까운 송도도있는데,, 흑흑 수원까지 오다니..ㅎ..

 

집에서 왕복 4시간걸렸다.. 흑흑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광교중앙역에서 걸어서 금방갔다.

수원컨벤션센터 들어가니 깔끔하고 좋았다.

화장실도 깔끔!

1층에서 공연장 가는길로 내려가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굿즈도 팔아서 우리 울플러 언니들 응원하려고 18,000원주고 수건? 샀다. ㅋㅋ

근데,다들 응원봉 들고 있길래 응원봉도 사고 싶었는데 안팔아서 매진된줄알았다.

알고보니 컨벤션센터 밖에서 짝퉁 굿즈들 팔고 있었는데 거기에 응원봉 팔고있었다..

와  짝퉁이 더 잘만들어진거 같기도하고 ㅋㅋ 알면 샀을텐데 뭔가 아쉬웠다.

그래도 굿즈하나 산걸로 만족만족

포토존도 있었는데,, 줄이 너무길어서 그냥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공연시작하면 사진촬영안된다고해서

후다닥 앉아서 공연시작 전에 사진찍었다.

각 의자마다 이런 카드가 있는데, 1부공연 중에 배틀하고 마음에 드는 배틀러를 향해 카드를 들기위해 있었다.

처음에 의자에 있는지 모르고 그냥 깔고 앉았었다. ㅋㅋㅋㅋ

스태프들이 안내를 제대로 안해줘서..몰랐다..; 옆사람들도 모르길래 내가 알려줬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고 쉬는시간은 없었다.

2시에 시작해서 4시 50분경에 끝났다.

 

1부는 각 2크루씩 스우파2에 나왔던 퍼포먼스들 보여줬고, 자기소개와 크리스마스 관련된 인터뷰? 소소한 사담?이 진행됐다.(잼리퍼블릭은 라트리스의 부상으로 ㅠㅠ 1부에서 잼의 퍼포먼스는 못보았다. 다행히 2부에서 커스틴과 오드리와 엠마가 나와서 춤췄는데,, 진짜 압도적인 무대였다. 커스틴진짜.. 시선강탈 최고..! )

맴버들 한명한명 실물로 잘 볼 수 있어서 넘넘 좋았다.

다들 귀엽고 실제로 보니까 예뻤다.

 

특히 티비로 볼때는 몰랐는데 다들 훨씬 날씬하고 츠바킬에 레나가 춤출때 인형같았다..!

 

그리고 해치왱은 역시 헤어스타일덕분인지 멀리서도 아주 잘보이고 멋있다.. 키도크고

저한테 고백한거맞죠?,,

암튼 맞음

1부의 두번째 순서는 배틀이었다.

배틀은 3번했고 하리무와 오드리의 배틀이 제일인상적이었다.

둘다 03년생인것도 놀랍고,,,(분명 애기들인데 춤출 때는 언니같다.)

춤도잘추고

 

 

 

3번배틀 다 너무 멋졌다. 근데 3번 밖에 안해서 좀 아쉬웠고

베틀하면 우리 울플러인데,, 베이비슬릭 안나와서 조금 아쉬웠다.

근데 아무래도 나이어린 친구들이 좀 더 많은거를 담당했겠지 ㅎㅎㅎ

 

 

 

2부는 각 크루별로 나와서 각자의 개성대로 멋진 춤들 보여줬다.

진짜.. ...모든크루가 다 욀케 멋있는지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고 황홀했다.

 

2부의 두번째순서는 계급별 미션때 나왔던 무대들 보여줬다.

익숙한노래가 나와서 재밌었다.

마지막 리더계급 스모크 춤 역시 멋있었다.

(스모크챌린지 춤출때 할로언니가 트리옷입은게 너무 귀여워서 빵터졌다. 다들 크리스마스에 맞게 복장에 신경을 많이썼다.)

 

 

 

공연 마무리즈음에 다들 사진 찍기시작해서

나도 카메라 들었다,,

마지막은 단체로나와서 같이 춤췄다.

 

 

 

 

초심잃은 예니초.. 귀엽다.

마지막까지 관객들 나갈때까지 스우파2 맴버들이 인사계속해줬다.

 

 

윤지도 귀여웠다.

 

 

공연을 보고 한가지후회한게 있다.

그건 바로 티켓팅을 잘 못해서 앞자리에 못앉은거다...

앞에서 봤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ㅠㅠ하...

 

아무튼 그래도  오늘 스우파2 콘서트 덕분에 정말 최고의 크리스마스였다~~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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