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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포시/장기동] 박승광 최강해물손칼국수 본점 후기 박승광 최강해물손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다. 주차는 손칼국수 옆에 횟집있는데, 거기다 세우면 안돼고 칼국수집 바로 앞에 세워야 한다. 해물칼국수 2인이상 주문가능하다. 맑은 육수랑 얼큰육수 두종류가 있다. 얼큰육수 주문했다. 다음에 여러명이와서 파전시켜먹고싶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와있다. 먼저 해물다먹고 면을 넣어먹는 방식이다. 김치는 아예 통으로 가져다 주었다. 와사비 간장은 모두 셀프~! 오징어와 낙지가 하나씩 통채로 들어갔다. 홍합이랑 조개도 많다..! 해물다먹고나니까 너무 배불렀다. 소주안주로 딱인듯.? 해물껍데기가 수북하게 쌓였다. 근데,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한거에 비해 홍합이나 낙지가 싱싱하지는 않은거같았다. 낙지머리에서 살짝 냄새가 났고 ㅠㅠ 다먹고 난 뒤에 홍합비린내가 입에서 .. 더보기
[경기/김포시/양촌읍] 해물짬뽕전골로 몸보신 제대로하기 (최강짬뽕) 스트레스받고 기가빨릴때,,, 얼큰하면서 몸보신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그중 해물짬뽕전골을 주문했다. 요일별로 점심메뉴가 가성비 좋게 있으니, 먹으러와도 좋을거같다. 군인들이 많았다. 넓직한 가게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더라. 단무지와 김치는 셀프다. 원산지표시 해물이 산으로 나왔다..! 낙지랑 전복이 살아서 움직였다. 손질다해주시면서 먹는 방법 알려주셨다. 먼저 하얀 오징어?를 국물에 샤브샤브 처럼 담궈서 살짝익혀서 먹으라고 했다. 하얀오징어 먼저 공략하고 나머지 해물들을 공략했다. 국물이 넘쳐흐르는데, 가장 센불로 계속 두라고 했다. 그래야 맛있다고 한다. 국물은 시원하면서 달달한 떡볶이 맛이 났다. 마무리로 면을 넣어서 먹었는데, 옥수수면인건지 쫄깃하고 맛있었다. 아무래도.. 해물전.. 더보기
[인천/계양동/목상동]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계양산 등산하기 (방축 공영주차장) 방축공영주차장이 22년 9월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여, 여기에 주차를 한 후 계양산에 올라갔다. 방축공영주차장에서 윗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등산시작로가 보인다. 언덕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이런 길이 보인다. 그런데 표지판이 상당히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지나가는 아주머니께 길물어봤다. ㅠ 산입구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표지판에서 제일 왼쪽 길로 가면 정상가는 방향이다. 가장왼쪽에 있는 이길 따라서 가면된다. 동화속에 나올법한 길이 나왔다. 그 길따라 쭉 오면, 표지판이 다시 나온다. 여기서는 정상방향 표지판에 따라 가면 계속 한길로 나와서 고민안하고 가면된다. 쭉올라가면 언덕길이 나온다. 계양산성 탐방로 방향으로 가야한다. 가을이라 코스모스가 예쁘게 폈다. 다들 돗자리 피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날씨.. 더보기
[인천/서구/왕길동] 가성비 좋은 짜장면, 탕수육 내돈내산 후기(북경짜장 2900 검단본점)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짜장면이 2900원이라는데, 믿겨지나요? 점심시간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넓은 매장에, 주차공간도 넓었습니다. 짜장면이 2900원이라니..! 믿기지 않는 가격이에요. 고기짜장면은 천원추가여서, 고기짜장면곱빼기에 탕수육 소짜 시켰습니다. 계산은 선불이라고 하네요. 단무지랑 양파, 고추짱아찌, 김치가 셀프바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짜장 곱빼기(4,900원)과 탕수육 소짜(14,000원)입니다. 짜장면은 솔직하게 말해서 엄청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치만, 탕수육은 찹쌀이어서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일단, 사진으로 보면 양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탕수육이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서 탕수육 절반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짜장면 .. 더보기
[경기/김포시/장기동] 혼자 피자먹고 싶을때 ! 아담한 "고피자" 김포 장기점 테이블은 딱 4개였다. 아기자기한 가게이고 눈치안보고 혼밥가능! 주문은 키오스크로 직접하면된다. 피자 주문전에 실제크기 비교해보고 주문하면된다. 귀여운 모형피자 포테이토 피자하나에 미트스파게티 하나 시켜서 둘이서 먹었다. 피자는 5조각이라서 은근 배부르다. 둘이 나눠먹기 딱 좋았다. 더보기
[서울/강서구/마곡동] 태풍참치 발산본점 참치 "스페셜" 무한리필 언니랑 KBS아레나홀로 SSAP콘서트 가기 전, 참치 집에 들렀다. 콘서트 티켓을 사준 언니를 위해 큰맘먹고 한턱 쏘기로 함! 발산역에 참치집이 여러곳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카카오 지도에서 후기가 좋았던 태풍참치로 향했다. 둘다 배부른 상태여서, 무한리필 말고 태풍정식 먹으려고 했는데 태풍정식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페셜 정식 2인 주문했다. 앉자마자 테이블에 세팅되어있는 반찬들! 김도 넉넉하다. 에피타이저로 죽이랑 장국, 복어껍질?회무침, 조림무가 나왔다. 따뜻한 죽이 속을 달래줘서 좋았고, 회무침도 새콤하니 맛있었다. ㅎㅎ 영롱한 참치살.... 진심 다 맛있었는데, 특히 가운데 살이 육회먹는거처럼 맛있었다. 고소하고... 주방장님이 부위별로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잘안난다. 모든부위 골고루 다 먹.. 더보기
[인천/강화도/길상면] 비오는 날 가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강화도 '전등사' 지난 주말 산을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왔다. 산책이라도 하고 싶어서 전등사로 향했다. 남문주차장으로 갔는데, 주차공간은 아주 넓었다. 주차비는 2천원이다. 산골식당가면 주차비만큼 할인해준다고 했는데, 다른곳에서 점심먹어서 할인 못받았다 ㅠ 남문식당도 맛있어보인다. 산밑에 있는 식당은.. 솔직히 다 맛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4천원이다. 카드사용 가능! 살짝 언덕길을 걸어야 한다. 전등사는 보호수가 3개 이상이다. 진짜 신기하다. 보호수 만큼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도 많은데, 보호수는 확실히 기운이 달라보인다. 두 보호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있어 절의 매력은 비오는 날에도 고즈넉하게 드러난다. 꽃이 핀 예쁜 계단길. 걸으면 힐링된다. 약수터 옆은 공사하고 있었다. 보호수가 또있었다. 위 보호수에서 반대.. 더보기
웨이브(Wave)에 있는 영화 및 다큐멘터리(양들의 침묵, 비바리움, 헬로우 평양) 후기 1. 양들의 침묵★★★★★ 여성혐오적인 표현 없이도, 주인공의 시선에서 남성들의 폭력적인 시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 영화 숨막히면서 불쾌한 기분이 들때도 있고, 다소 충격적인 장면들도 있다. 그래도 만들어진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세련된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마음에 들었다.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2. 비바리움★★☆☆☆ 영화소개 채널에서 본 후로 궁금했는데, 마침 웨이브에 있었다. 솔직히 이 영화는 1.5배속으로 보면될듯하다. 앞부분에는 긴장감이 있다가 뒤로 갈수록 지루해졌다. 영화를 해석해야한다는 요소가 크게 없어서 별로 재미없었다. 결말도 기괴했다. 기괴하면서 좀 충격적이어서 영화의 잔상이 계속 남기는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