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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인천/강화도/길상면] 비오는 날 가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강화도 '전등사' 지난 주말 산을 가려고 했지만, 비가 왔다. 산책이라도 하고 싶어서 전등사로 향했다. 남문주차장으로 갔는데, 주차공간은 아주 넓었다. 주차비는 2천원이다. 산골식당가면 주차비만큼 할인해준다고 했는데, 다른곳에서 점심먹어서 할인 못받았다 ㅠ 남문식당도 맛있어보인다. 산밑에 있는 식당은.. 솔직히 다 맛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4천원이다. 카드사용 가능! 살짝 언덕길을 걸어야 한다. 전등사는 보호수가 3개 이상이다. 진짜 신기하다. 보호수 만큼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도 많은데, 보호수는 확실히 기운이 달라보인다. 두 보호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있어 절의 매력은 비오는 날에도 고즈넉하게 드러난다. 꽃이 핀 예쁜 계단길. 걸으면 힐링된다. 약수터 옆은 공사하고 있었다. 보호수가 또있었다. 위 보호수에서 반대.. 더보기
[경기/김포/양촌읍]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나온,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은 '쭈꾸미와 털레기'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나온 집이라고 해서 한번 가봤다. 기존에 송도주막에서 털레기 먹어본적 있어서, 다른 집은 어떨까 궁금했다. 둘이가서 쭈꾸미볶음 하나, 털레기 1인분 주문했다 ㅎㅎ 밥은 보리밥으로 주문! 아이들을 위해서 돈까스랑 새우튀김 메뉴도 있다. 실제로도 가족단위로 많이 왔고, 아이들이랑도 같이 오기 좋아보인다. 밑반찬은 쭈꾸미와 비벼먹기좋은 콩나물, 무채, 상추로 구성되어 있다. 부족하면 셀프로 더 가져와도 된다! 아담해보이는 사이즈의 1인분 나왔다. 쭈꾸미 좀더 주시지 ㅠㅠ 깍두기와 털레기 1인분 나왔다. 털레기는 양이 굉장히 많았다..! 보리밥에 비빈 쭈꾸미!! 쭈꾸미비빔밥 한입에, 털레기 국물 한입 먹으면 굉장히 시원하다. https://growing-jjong.tistory.com/28.. 더보기
[인천/강화군/화도면] 강화도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라르고빌' 역시 주말에 가기 제일만만한 곳이 강화도..! 주차공간 충분했음 굿굿 메뉴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 1인 1음료다. 귀여운 디저트가 많았다. 화분아이스크림 먹을까 고민하다가, 음료랑 같이 먹기에는 부담? 되서 치즈케잌 먹었다. 자리가 1층, 2층 있었는데 2층은 바다가 탁트이게 보였다. 영수증 이벤트로 받은 연탄빵 2개 짱귀엽다. 귀여운 치즈케잌 맛있었다. 초코맛이었음 밀크티는 뭔가 너무.. 달고 독특한 시럽 맛이났다.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디저트가 워낙달아서 단거에 단거 먹으니까 좀느끼했음 ㅠㅠ 주차장 가는길 예쁜 소나무 두그루 있었다. 포토존인듯 더보기
[서울/중구/을지로]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팀버튼전 후기 마켓컬리로 팀버튼전의 티켓을 할인받아서 구매했었다. 팀버튼전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주말에 후다닥 갔다. 도착한 동대문 ddp 사람이 엄청 많아서 대기등록하고 기다렸다. 바로 옆에 카카오샵이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구경했다. 한 30분정도 기다린듯. 카카오톡으로 입장하라는 연락을 받고 티켓발권해서 들어갔다. 내부 전시장은 촬영이 불가했다. 덕분에 사람이 많아도 작품들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이 없어서 좀 더 수월하게 볼 수 있었다. 사소한 낙서, 메모들이 하나의 작품을 이룰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다. 우울한 오이스터맨에 대한 이야기는.. 좀 충격적이었다. 팀버튼의 작품들을 보고난 후에 관람하면 좀더 재미있을거같다. 나는 전날에 유령신부 봤었는데, 비중이 크지는 않았다. 팀버튼이 직접 싸인한 흔적 ▽▽▽ 2.. 더보기
[인천/남동구/구월동] 친구들, 연인과 가기 좋은 곳들 (가성비 좋은 맛있는 온초밥, 조명 은은해서 대화하기 좋은 카페리프, 맥주한잔 하기 좋은 올빼미펍) 주말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구월동으로 갔습니다. Rink126상가건물에 초밥집 생겼더라고요. 테이블도 간격도 넓고 쾌적했습니다. 연인, 친구들이랑 가기 좋아보였어요. 저희는 모두 레귤러랑 자동으로 딸려나오는 우동이랑 모밀중에서 모밀로 주문했습니다. 모듬초밥 9,000원이라니,, 요즘 물가에 정말 가성비가 내려오네요. 밥알을 직접 간장에 찍으면 풀어지니까, 생강으로 발라서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강을 별로 안좋아해서 정말 생강으로 초밥에 간장만 발라만 먹었어요. 뭔차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맛있더라고요 ㅎㅎ 크게 기대안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어요ㅎㅎ 모듬초밥으로 먹어도 될거같아요. 엄청배불렀거든요~ 굿굿~~ 식사를 했으니, 후식먹으러 가야겠죵? 요즘 구월동에 감성카페많이 생겼습니다. 개.. 더보기
[강원/원주시/문막읍] 몸보신으로 좋은 황장군, 속편한 오리누룽지 백숙 휴가철 계속 음주를 해서, 속편한 음식을 먹고 싶었어요. 보통 백숙은 미리 주문해야 하는데, 황장군은 1시간 전에 전화로 문의했더니 예약가능하다고 하여 예약하고 바로 갔습니다. 주차장도 널널했습니다. 물가가 올라서 ㅠㅠ 인터넷으로 찾은 가격보다 다 올라있었어요. 성인 6명, 아이 1명이라 오리누룽지백숙 2마리 주문했습니다. 방안에 따로 공간을 주었고, 반찬들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어요. 비주얼이 엄청 예쁘지는 않지만,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특히 누룽지가 속편하게 잘 들어깄습니다. 누룽지를 떠먹을 수 있게 따로 담아주는데, 먹기 전에 사진찍었어야 했는데 중간에 찍었어요 ㅠㅠ 저남은 누룽지는 포장해서 숙소에서 저녁에 또 먹었어요.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더보기
[강원/원주시/지정면] 원주의 경치를 한눈에,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원주레일파크' 원주에 레일바이크를 탈수있다고해서 향했다. 오크밸리에서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커피 등을 파는 카페도 있었다. 실제로 기차가 다녔던 간현역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는 4인승으로 탑승!, 하루 총 5번 운영하니 시간잘 맞춰서 가야한다. 간현역 운영당시 시간표도 붙여있었다. 탑승 10분전쯤 탑승 대기소 앞에서 대기했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많이 오지는 않아서 탑승이 가능했다. 코스는 총 1시간가량 걸리는데, 먼저 풍경열차를 타고 판대환승역에서 내려서 레일바이크로 갈아타서 간현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빨간 열차가 풍경열차다. 지하철처럼 앉아서간다. 앉을자리가 많이 없어서 절반이상이 서서 갔다. 터널지날때 시끄러워서 귀가 아팠다. 귀막고 있는 아이들 ㅋㅋ 진짜 옛날 열차탄 기분이라 좋았.. 더보기
[강원/원주시/지정면] 오크밸리 스키빌리지 D동 숙소 후기 https://growing-jjong.tistory.com/312 [경기/여주시/능현동] (조카)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여주곤충박물관 날도 덥고, 비도 많이 오는 휴가 실내에서 아이들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곤충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원주인데, 아직 100일이 갓지난 조카와 3살짜리 조카를 데리 growing-jjong.tistory.com 여주 곤충박물관 갔다가, 숙소를 향해 출발했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오크밸리 스키콘도 37평형 가기전 여주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여주에서 50분정도 달려서 도착했다. 골프장 부지이다 보니까 깔끔하게 길이 정돈이 되어 있었다. 힐링되는 숲길 저멀리 오크밸리가 보인다. 체크인은 모바일로 할 수 있다. 2시50분에 도착해서 로비로 갔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