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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인천/연수구/연수동] 요리가 맛있는 중국집 "원쓰부" 포장 조카가 유산슬을 잘먹는다고하여.. 직접 포장해왔다. (배달은 안한다고 한다.) 유산슬은 뷔페에서만 먹어보고 정식으로 시켜본적은 없는데 짜지 않고 맛있었다. 탕수육도 내가 먹어본 탕수육중에 탑3안에 들정도로 맛있었다. 포장해서 왔는데도 바삭바삭하고 안에 고기는 엄청나게 부드러웠다.. 가서 먹으면 더 맛있을듯...!! 중국음식은 먹고나면 부대끼는데 전혀 그런느낌없이 편안했다. 더보기
[경기/김포시/통진읍] 정원이 예뻤던 '카페드첼시' 날이 너무 좋았던 날, 친구들과 김포에 있는 카페 가보았다. 주차공간은 넉넉했다. 브런치 먹으러 갔는데, 11시쯤 가니 평일이라 그런가 자리는 많았다. (1시지날때 사람들이 꽉차 있었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닌듯.. ㅠ 다양한 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인테리어가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들었다. 정원이 잘보이는 1층자리에 앉았다. 라구파스타, 머쉬룸 파니니?, 프랜치토스트 시켰다. 아니근데.. 파스타의 토마토 소스를 직접 따러 간건가 ㅡㅡ 30분넘게 기다렸다. 배고팠는데 진심 화가났다. 가격이비싸서 특별하게 친구들 만나는 날이 아니었으면 굳이 안사먹었을거같다. 파니니가 트러플 오일향이 나서 그나마 제일 맛있었다. 프랜치토스트도 맛있었는데, 라구파스타는 좀 짰다. 화장실도 자연친화적으로 잘되어 있었다. 셀카찍기 .. 더보기
[경기/김포시/장기동] 박승광 최강해물손칼국수 본점 후기 박승광 최강해물손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다. 주차는 손칼국수 옆에 횟집있는데, 거기다 세우면 안돼고 칼국수집 바로 앞에 세워야 한다. 해물칼국수 2인이상 주문가능하다. 맑은 육수랑 얼큰육수 두종류가 있다. 얼큰육수 주문했다. 다음에 여러명이와서 파전시켜먹고싶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와있다. 먼저 해물다먹고 면을 넣어먹는 방식이다. 김치는 아예 통으로 가져다 주었다. 와사비 간장은 모두 셀프~! 오징어와 낙지가 하나씩 통채로 들어갔다. 홍합이랑 조개도 많다..! 해물다먹고나니까 너무 배불렀다. 소주안주로 딱인듯.? 해물껍데기가 수북하게 쌓였다. 근데,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한거에 비해 홍합이나 낙지가 싱싱하지는 않은거같았다. 낙지머리에서 살짝 냄새가 났고 ㅠㅠ 다먹고 난 뒤에 홍합비린내가 입에서 .. 더보기
[경기/김포시/양촌읍] 해물짬뽕전골로 몸보신 제대로하기 (최강짬뽕) 스트레스받고 기가빨릴때,,, 얼큰하면서 몸보신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그중 해물짬뽕전골을 주문했다. 요일별로 점심메뉴가 가성비 좋게 있으니, 먹으러와도 좋을거같다. 군인들이 많았다. 넓직한 가게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더라. 단무지와 김치는 셀프다. 원산지표시 해물이 산으로 나왔다..! 낙지랑 전복이 살아서 움직였다. 손질다해주시면서 먹는 방법 알려주셨다. 먼저 하얀 오징어?를 국물에 샤브샤브 처럼 담궈서 살짝익혀서 먹으라고 했다. 하얀오징어 먼저 공략하고 나머지 해물들을 공략했다. 국물이 넘쳐흐르는데, 가장 센불로 계속 두라고 했다. 그래야 맛있다고 한다. 국물은 시원하면서 달달한 떡볶이 맛이 났다. 마무리로 면을 넣어서 먹었는데, 옥수수면인건지 쫄깃하고 맛있었다. 아무래도.. 해물전.. 더보기
[인천/계양동/목상동]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계양산 등산하기 (방축 공영주차장) 방축공영주차장이 22년 9월 30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여, 여기에 주차를 한 후 계양산에 올라갔다. 방축공영주차장에서 윗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등산시작로가 보인다. 언덕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이런 길이 보인다. 그런데 표지판이 상당히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지나가는 아주머니께 길물어봤다. ㅠ 산입구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표지판에서 제일 왼쪽 길로 가면 정상가는 방향이다. 가장왼쪽에 있는 이길 따라서 가면된다. 동화속에 나올법한 길이 나왔다. 그 길따라 쭉 오면, 표지판이 다시 나온다. 여기서는 정상방향 표지판에 따라 가면 계속 한길로 나와서 고민안하고 가면된다. 쭉올라가면 언덕길이 나온다. 계양산성 탐방로 방향으로 가야한다. 가을이라 코스모스가 예쁘게 폈다. 다들 돗자리 피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날씨.. 더보기
[인천/서구/왕길동] 가성비 좋은 짜장면, 탕수육 내돈내산 후기(북경짜장 2900 검단본점)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짜장면이 2900원이라는데, 믿겨지나요? 점심시간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넓은 매장에, 주차공간도 넓었습니다. 짜장면이 2900원이라니..! 믿기지 않는 가격이에요. 고기짜장면은 천원추가여서, 고기짜장면곱빼기에 탕수육 소짜 시켰습니다. 계산은 선불이라고 하네요. 단무지랑 양파, 고추짱아찌, 김치가 셀프바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짜장 곱빼기(4,900원)과 탕수육 소짜(14,000원)입니다. 짜장면은 솔직하게 말해서 엄청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치만, 탕수육은 찹쌀이어서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일단, 사진으로 보면 양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탕수육이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서 탕수육 절반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짜장면 .. 더보기
[경기/김포시/장기동] 혼자 피자먹고 싶을때 ! 아담한 "고피자" 김포 장기점 테이블은 딱 4개였다. 아기자기한 가게이고 눈치안보고 혼밥가능! 주문은 키오스크로 직접하면된다. 피자 주문전에 실제크기 비교해보고 주문하면된다. 귀여운 모형피자 포테이토 피자하나에 미트스파게티 하나 시켜서 둘이서 먹었다. 피자는 5조각이라서 은근 배부르다. 둘이 나눠먹기 딱 좋았다. 더보기
[서울/강서구/마곡동] 태풍참치 발산본점 참치 "스페셜" 무한리필 언니랑 KBS아레나홀로 SSAP콘서트 가기 전, 참치 집에 들렀다. 콘서트 티켓을 사준 언니를 위해 큰맘먹고 한턱 쏘기로 함! 발산역에 참치집이 여러곳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카카오 지도에서 후기가 좋았던 태풍참치로 향했다. 둘다 배부른 상태여서, 무한리필 말고 태풍정식 먹으려고 했는데 태풍정식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했다. 스페셜 정식 2인 주문했다. 앉자마자 테이블에 세팅되어있는 반찬들! 김도 넉넉하다. 에피타이저로 죽이랑 장국, 복어껍질?회무침, 조림무가 나왔다. 따뜻한 죽이 속을 달래줘서 좋았고, 회무침도 새콤하니 맛있었다. ㅎㅎ 영롱한 참치살.... 진심 다 맛있었는데, 특히 가운데 살이 육회먹는거처럼 맛있었다. 고소하고... 주방장님이 부위별로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잘안난다. 모든부위 골고루 다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