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9.
겨울제주하면, 동백꽃이라고 합니다.
위미동백군락지, 카멜리아힐, 동백수목원 등 서귀포 전역에는 동백꽃밭을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동백포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
2020년 11월 15일부터 이미 동백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4,000원이고
초등학생, 경로, 제주도민은 3,000원입니다.
입장가능시간은 연중무휴 09:00~ 17:00입니다.
날이 많이 흐리다가, 동백포레스트 도착하니까 날씨가 좋아졌어요 ㅎㅎ
입구에서부터 예쁨이 느껴집니다.
파란하늘에 동백꽃밭이라니... 걷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멋진 인생샷 하나 건졌습니다 ^^
웨딩촬영하고 있는것도 보았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마을길같아요.
언덕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돌담위에 귀여운 다육이도 있네요 ^^
동백포레스트는 안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카페안에는 이런 포토존이 있고 포토존을 이용하고 싶으면 입장할때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예약후 순서가 오면 카카오톡 메시지가 옵니다.
예약기다리려고 하니... 1시간넘겠더라고요(실제로 1시간 지나서 순서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 사진찍는거보다는 배고픈게 더 중요해서 나오는 길에 주차장옆에있는 동백빵을 사먹었습니다. ㅎㅎ
(사진찍으려고 하니 사장님께서 잘찍으라고 들어주셨어요 ㅎㅎㅎㅎ)
가격이 좀 비싸지만,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들어가있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 가도 또먹을거같아요
동백포레스트힐 다녀오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
사람 많아도 서로 절대 방해안받고 찍을 수 있도록 사진찍을 공간이 넉넉?합니다.
그리고 의자나 테이블처럼 중간중간 소품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컨셉으로 친구들과 사진찍을수 있었어요.
꼭 사진찍지 않아도 수많은 동백꽃밭 사이를 걷는것만으로도 황홀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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