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6. 1박으로 다녀왔는데,
그동안 업무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쓴다.
리조트 내에 주차타워가 있다.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연결된 통로로 리셉션 입장~~
야무지게 셀카도 한장찍고
주차장과 연결된 리셉션 입구이다.
포레스트타워와 여러타워가 있는데, 타워마다 리셉션이 다르다.
체크인할때 선착순?으로 기다려서 하기 때문에 미리 태블릿으로 선착순예약을 걸어둔다.(이것도 줄서서 기다림)
(특이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비에서 뭔가 얼레벌레 이루어지는 느낌이랄까.. 비싼돈주고 굳이 기다려서 체크인이라니 아쉬웠다.)
12시쯤부터 체크인예약을 받았고, 2시부터 체크인 진행한다고 해서
카톡으로 체크인 하라고 안내받기전까지 점심먹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다.
스플래시베이는 오후에만 운영했다.
공연장도 같이 있는데, 이날 에픽하이 공연이었다.
리조트 내부 구경하다가 에픽하이에 미쓰라진이랑 투컷? 을 봤는데, 우리는 공연하는지 모르고 저연예인들도 놀러왔나보다 하고 사진찍지는 않았다.
나는 미쓰라진만 봤는데 생각보다 키도크고 잘생겨서 놀랐다.
핑크고래가 하이라이트라고한다.
30분에 한번씩 펼쳐지는 쇼 !
볼만했다.
리조트 안에 식당이 있는데, 우리는 황생가 칼국수로가서 점심을 먹었다.
외부에서 먹으면 비싸게 느껴지는 물가이지만,
호텔에서 먹는 것 치고는 물가가 저렴?하게 느껴졌다.
수육양이 가격대비 적어서 살짝실망했지만,
그래도 셋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다.
밥다먹고 구경하다가
체크인하라는 카톡받고 체크인했다.
주차는 원칙상 1대밖에안된다고했는데, 직원분이 인심쓰듯이 2대 주차적용해줬다.
근데 솔직히 숙박객은 다해줘야하는거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객실로들어가는 입구는 따로 있다.
우리는 포레스트타워 라운지로 들어갔다.
체크인전까지 기다리는 라운지가 있다.
화랴하다.
객실 입장~~
레이크뷰였는데, 앞에 장봉도도 보이고
정말예뻤다.
실내화가 두툼하니 마음에 들었다.
룸서비스 및 룸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었다.
방에만 있을 수 없으니, 리조트 안에서 돌아다녔다.
카페에서 보는 천장돌고래쇼를 보는 사람들
쇼가 끝날때마다 사람들반응이 다 똑같아서 재미있었다.
우주인과 악수해보자.
다트게임도 해봤다.
성공하는사람 거의없었음 ㅠㅠㅋㅋㅋ
저녁먹기전에 스플래시 베이 갔다.
샤워하는곳이 대놓고 뚫려있어서 조큼 당황스러움
눈치게임하다가 저녁먹을시간에 사람없겠지 하고 6시쯤 간거였는데, 사람엄청많아서 눈치게임실패했다.
그나마 놀수있는 공간이 유수풀 하나였는데, 튜브를 사수하기 위해 많은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기도하고
사람이 너무많았다.
파라다이스시티에비해 크게 놀것이 없는 스플래시 베이... 조큼실망했다.
우리는 객실비에 포함되어 있어서 온건데,
다음엔 굳이 돈내고 안올듯 (체크인할때 옆사람이 스플래시베이 포함안된거를 예약해서 엿들었는데, 따로 이용하려면 주말은 10만원이라고한다... 그돈내고 절대안와 ^^;;)
그리고 투숙객전용 복도가 아닌, 외부인들이 다 다니는 복도를 수영복입고 가야한다 ^^..
왜 설계를 이런식으로 했는지 모를..;;
수영하고 와서 룸서비스 시켜먹었다.
어쩌다보니 딱 10만원이었다.
등갈비김치찌개 맛있었다. 굿굿
자기전에 야무지게 화투도 치고 ㅋㅋㅋㅋㅋ
다음날 내가 자는동안 친구들이 다녀온 투숙객 전용수영장이다.
(친구들 피셜 작았다고 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에비해서.. 작긴하다.
마지막으로 체크아웃하고 리조트안에있는 카페가서 냠냠
녹차를 좋아하는 나에게 멧차카페는 아주 좋았다.
총평을 하자면, 같은 가격이면 차라리 파라다이스시티를 가는게 좋을거같다는게 내의견이다.
수영장은 솔직히 비교가 안되고,, 볼거리나 음식점 가짓수 등등.. 너무기대하고 가면안된다.
티비도 프로그램나오다가 10분에 한번씩인가 계속 광고 떠서 진짜 짜증났다..ㅋㅋㅋ
그래도 잘쉬다가 오긴했다.
호캉스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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