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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전국맛집후기

[경기/김포시/양촌읍] 오리고기 맛집, 꼬꼬오리주물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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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맛집

#서울근교맛

#오리고기맛집

#꼬꼬오리주물럭

꼬꼬오리주물럭

영업시간 10:00~22:00

구정,추석 당일 제외 연중무휴

주차가능

김포에서 오래된 맛집이라는 꼬꼬오리 주물럭에 가보았습니다.

노포인데, 최근에 건물을 다시 세운거 같더라고요.

주차공간이 따로 넓게 되어있습니다.

1층은 만석이었기 때문에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좌식자리도 있긴 했는데, 대부분 이런 자리였습니다.

테이블과 의자의 크기가 동일해서 처음봤을때 살짝 당황했어요..

(이거 불편하겠는데? 하면서)

 

메뉴판입니다.

이 가게의 특이한 점은 거의 모든게 셀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문도 직접 줄서서 선불로 해야하고, 쟁반으로 오리고기를 가지고 자리로가서 직접구워먹는 방식입니다.

한사람이 주문하는동안,

저는 숭늉을 떴습니다. 주전자로 숭늉을 떠갈수있어요.

셀프코너에서 김치와 양파, 마늘, 쌈장, 주물럭 양념장을 마음껏 퍼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2~3인분의 오리주물럭과 추가구매한 상추가 담긴 쟁반을가지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의자밑에는 이렇게 외투를 넣을 수 있어서 냄새안배게 하고 좋아요~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구우면서 기름이 튀니까 조심해야해요!

역시 맛집답게 맛있었습니다..ㅎㅎ

처음 먹었을떄는 싱거운듯 했었는데, 계속 익히면서 먹으니까 양념장이 싸악 베어서 적당히 간도 있고 맛있더라고요.

싱겁다고 느껴지면 양념장을 더 넣어도됩니다.ㅎㅎ

 

지금 포스팅하면서도, 먹고싶어요 ㅠㅠ 먹을때는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나중에 은근히 생각나는 맛이랄까?

오리고기 다먹고 남은 양념장에다가 야무지게 밥도 볶아먹었습니다.

볶음밥 안먹을 수 없잖아요? ㅠ

가게바로 옆에 작은 카페도 있어서, 식후에 입가심하러 가셔도 좋을거같네요~-

 

저는 또가려고요.

 가게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해서 이런분들에게는 추천~

- 가족들이랑 저렴하게 오리고기 외식하고 싶을 때

- 분위기 상관없이 연인과 맛있는 오리고기 먹고 싶을 때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오리고기 먹고 싶을 때

-회사에서 회식해야하는데, 조용한 분위기 어색하고 맛있는 오리고기 먹고싶을때

 

그치만 소개팅첫날, 썸타고 있는분들, 사귄지 얼마안된분들에게는 별로추천드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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