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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주말에가는 작은여행

[서울/성동구/성수동] 간접 세계 여행 떠나고 싶을 때 : 우연히 웨스 앤더슨 , 그라운드시소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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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22.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을 다녀왔습니다.

마켓컬리에서 40% 할인으로 9,000원 구매해서 싸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감)

 

2021.11.27.~2022.07.24.

10:00~19:00

(사진촬영가능)

 

오후 5시에 갔는데도 사람은 많았어요.

웨스 앤더슨은 영상미로 유명한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감독입니다.

독특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로, 영화관에서 넋놓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동화같은 영상에 내용은 동화같지 않았던 기억이..ㅎㅎ

 

 

우연히, 웨스 앤더스(AWA:Accidentally Wes Anderson) 사진전은 Wally & Amanda Koval 부부가 여행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AWA 커뮤니티를 구성했고, 전세계 여행자가 사진을 올리면서 성장하게됬다고 하네요.

 

영화에 나올법할만한 곳들이 현실에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그라운드 시소는 생각공장 건물 지하1층에 있습니다.

입장은 6시 마감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인사말과 함께 사진전이 시작됩니다.

 

윌리, 코발 부부가 직접 타이핑해서 작성한 인사말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시회 내부 벽 색과 사진과의 조화가 잘 어울려서 신기했어요.

그림인거같은데 사진이라니.. ! 몽환적인 장소로 간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휴,, 사람많은거 보이시나요?

ㅠㅠ 하.. 평일에 가는거 추천해요..^^

인스타 감성이랑 잘맞아서 그런가,, 사진 앞에서 포즈잡고 사진찍는 분들이 많아서 감상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기빨렸어요.

 

 

그래도 아래와같이 예쁜 작품들이 많아서 나름 힐링했습니다.

위 사진 3개는 비슷한 주제를 가진 사진들이 3면으로 움직이면서 바뀌었습니다.

보트, 노란차, 하늘을 나는 것

직접가보고싶었던 곳들을 사진찍었어요.

가운데 사진은 파리의 오페라극장이라고 하네요.

 

그림같아 보이는 유령도시입니다.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연상케 하는 초콜릿공장사진입니다.

 

사진들을 보니까 갑자기 여행떠나고 싶어집니다.

ㅎㅎ

 

 

왼쪽은 광화문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오른쪽 사진은 어딘지아세요?

에버랜드입니다.

우리의 일상에도 웨스 앤더슨의 작품세계같은 곳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전시 마지막에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오른쪽과같은 여권을 메일로 보내줍니다.

 

전세계 환상적인 다양한 장소를 볼 수 있었던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이었습니다.

 

해외여행 가고 싶어질 때, 평일 시간날때 한번쯤 가서 둘러보면 좋은 여행이 될거같아요 ㅎㅎ

 

 

찾아보니 해당 사진들은 책으로도 이미 팔고 있었더라고요 ㅎㅎ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844706 

 

우연히, 웨스 앤더슨

아마존 사진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웨스 앤더슨 감독 공인영감과 모험으로 통하는 세계 여행 여권, @ACCIDENTALLYWESANDERSON!“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스타그램 트렌드”로 주목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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