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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주말에가는 작은여행

[인천/중구/운서동]인천 파라다이스시티(조식 룸서비스/폴리스피자/씨메르CIMER ) : 이음카드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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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owing-jjong.tistory.com/236

 

최고의 호캉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Deluxe,Twin룸/셔틀버스 정보/체크인/가든카페garden cafe/플레이

21.11.20.토~21.일 친구들과 모임을 위하여 2년동안 모은 곗돈으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3시 체크인이지만, 얼리체크인이 된다고 해서 2시까지 친구들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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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자고 일어나니, 9시가 넘어있었다.

 

조식은 뷔페보다는, 부담안가도록 단품으로 룸서비스 시켜먹었다.

(세트에 커피랑 음료있었는데, 직접 커피포트로 커피와 녹차를 끓여먹으면 되었기에..^^)

 

23,000원짜리 와플이다 ㅎㅎ 베리어쩌구 와플인데, 파인애플이랑 용과 올려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룸서비스는 주문할때 50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20분만에 왔다.

 

 

룸서비스로 간단하게 배채우고, 플라자쪽에 피자맛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으로 먹기 위해 11시 체크아웃하고 가봤다.

블로그 후기글 보고 11시 오픈일줄 알고 갔는데, 주말에는 12시 오픈이어서..1시간동안 기다려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1층에 테디베어 가게가 있어서 구경했다.

기다리면서 메뉴판 구경했다.

피자는 반반씩 주문이 가능한데, 주말에는 폴리스의 favorite combos에 해당하는 3가지 중에 한가지만 선택가능하다.

 

 

 

페스토 파스타 샐러드인데, 맛있었다. 콜드파스타인데, 샐러드로 생각하고 주문하면 안될거같다.

패기롭게 17인치 시켰는데 양많아서 두조각정도 남겼다.

다른메뉴도 같이 시킬거면  3명이서 13인치가 적당한듯 하다.

피자는 맛있었는데, 바로나온 화덕피자가 맛이없으면..그게더 이상하다.  도우가 굉장히 바삭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렇지만 나는 역시 한국식 피자 반올림이 좋다. 특별히 호캉스하지 않았다면 굳이 찾아와서 먹지는 않았을듯.

 

피자를 다먹고, 미세먼지를 뚫으며 씨메르로 향했다.

들어갔는데, 수영장 딸린 찜질방이 이렇게 고급스럽게 생겨도 되나 싶었다.

하긴 원가가 5만원이기때문에 고급스러워야 한다.

입장할때부터 직원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셨다.

호텔숙박객은 30% 할인받아서 15000원 할인받고, E음카드로 결재해서 10퍼 추가할인받았다~~~

 

수영장은 정말..좋았다..!! 한구석에서 디제이가 신나는 노래도 틀어주고, 이런곳에서 풀파티 해야하는구나 딱 느꼈다.

슬라이드 미끄럼틀도 있고, 재밌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유니콘 튜브는 먼저 찜한 사람이 임자인데, 다들 한번 잡으면 놓지를 않아서 결국 데리고 못놀았다.

아쉬웠지만, 다른놀거리도 많아서 패스~

사진을 또 기똥차게 많이 찍었다.

신기한곳이 많았다.

수영장에 카페도 있어서 에이드 마시면서 수다도 떨다가 찜질방으로 넘어왔다.

 

 

찜질방에서 풀장이 보이는 구조였다. 

대왕티비 볼수 있는 공간도 있다.

편백나무 방인데 시원한 곳이다.

3층 족욕할 수 있는 공간인데, 수영장 자쿠지랑 연결된다.

족욕탕 바닥에는 지압돌들이 있어서 걸어다니면 시원하게 아프다.

물속에 들어온거같은 방도 있었다.

시원한 방이다.

그림자 놀이하기도 좋다.

 

천장이 거울인 방이 있어서 민망했다.

 

찜질방 안에는 고급진 식당도 있다.

떡볶이 세트를 시켜먹었다. 15,000원이다.

 

 

아쉬웠던 점은,, 식혜는 같이 못먹는다는 것... 스낵코너에서 식혜를 팔기는 했지만, 각각 정해진 공간에서 먹어야 했다.

 

 

씨메르는 총 6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는데, 6시간 다못채우고 5시간만에 나왔다.

다음날 출근하지 않았다면 풀로 채웠을거 같다.

 

두번째로 아쉬웠던 점은 찜질방에 중간 온도의 방이 없었다.

60도 80도 25도 등... 40도 정도의 방이있었다면 그방에서 푹 숙면했을텐데,, 아쉬웠다.

 

 

 

기억에 남는 점은, 사우나 하는 공간에 탈수기와 비닐이 있어서 수영복 챙기기 편리했던 점 굿굿이다. 

 

 

 

호캉스 1박2일 하고나서 녹초가 되었다.

분명 쉬러갔는데 1박하기에는 부족했고 스파르타로 움직인 탓인지 뻗어버렸다.(셔틀버스 기다리면서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다..)

 

 

그치만, 힐링은 정말 제대로 됐다.

자본주의의 의무를 넘어선것처럼 보이는 직원들의 진정어린 친절함(직원들이 모두 잘생기고 키가 컸다)과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즐길거리로 다시 활력을 찾았다.

그동안 업무에 찌들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확실히 리프레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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