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좋은 힐링의 단양, 가볼만한곳 추천(관광소요시간/ 입장료/ 주차정보/ 맛집)

#단양 관광지

#단양 휴가지

#단양 맛집

#단양 풍경

 

 

올해 여름은 단양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벌써 8월에 다녀온 곳을 이제야 포스팅하다니.,ㅎㅎ

 

 

 

먼저 가볼만한 관광지이다.

1. 온달관광지

삼국시대를 재현해 놓은 드라마 세트장과 시원한 온달동굴이 있는 곳이다.

관광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이다.

주차공간은 완전넉넉하다.(우리가 더운 여름에 가서 그런걸수도,,?)

입구에 온달관광지와 동굴에 대한 설명이 있다.

너무 더워서 입구에 있는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 건물 천장에 귀여운 새들이 있었다.

관람요금은 위 사진과 같다.

 

드라마 세트장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진짜 옛날 고구려 시대에 보존된 문화재 느낌이다.

 

관광지답게 사진찍기 좋은 스팟도 많이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남궁민 안은진이 주연인 드라마 인연을 촬영하고 있어서 관광지 1/3은 못봤다.

날이 너무 더워서 그냥 동굴이나 가야겠다 하고 온달동굴쪽으로 갔다.

 

여름에 들어간 동굴은 시원하고 참 좋았다.

물론 중간에 쭈구리고 가야하는 공간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동굴을 나와서 걷다보니 탁트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다.

 

나름의 감성샷?을 한컷찍고 

나가려고 하는데

 

출구쪽에 온달전시관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전시관도 관광지답게 사진찍는 스팟이 많았다. ㅋㅋㅋ

 

온달관광지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자연적인 풍경뿐만 아니라 제작한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었다.

다만, 촬영중이어서 관광지의 일부분을 못들어가게 통제하고 못보게 한게 좀 짜증났다.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2. 도담삼봉

도담삼봉가는길에 단양의 한강을 만날 수 있었다.

 

단양의 대표적인 작은 섬으로 유명한 도담삼봉.

그 절경은 진짜 아름다워서 감탄이 나오긴 했다.

입장료는 별도로 없었지만,

주차비가 2천원정도 나왔다.(주차 매우 혼잡)

도담삼봉배경으로 사진 한컷 ㅎ 


3.만천하스카이워크

요금정보는 여기서 확인

https://www.dytc.or.kr/mancheonha/89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이 여러곳인데, 어떤 주차장으로 주차를 하던 사람이 많을 경우

매표소까지는 주차장에서 버스타고 올라간다.

입장료 매표를 할때 스카이워크까지 버스를 탈지 모노레일이나 알파인 코스터를 탈지 결정하게된다.(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는 추가요금 있음)

우리는 더우니까 버스타고 갔다.

 

버스에서 내려서 스카이워크를 바라봤을 때, 저기까지 걸어서 언제 다올라가지? 생각했는데

완만한 길이 펼쳐져서 올라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다..!!

고소공포증 있을 경우 생각보다 무서울거 같긴한데, 바람도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단양가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그리고 엑티비티를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집라인도 탈 수 있으니까 추천한다.




먹을 곳

1. 다자구야 식당

마늘떡갈비와 마늘순대국 주문해서 먹었다.

깔끔하고 반찬도 다양해서 맛있었다.


2.성원마늘약선요리

명인이 요리해주는 한정식집이다.

완전 강추다.

우리는약선정식을 주문했다.

 

찬 하나하나 모두 정성이 들어가있는게 느껴지고, 다양한 반찬을 먹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다.

속도 편하고 가격도 이정도면 가성비 대박이다.

3. 구경시장

단양의 관광지로 구경시장도 유명하다.

그중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과 마늘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았다.

마늘빵은 맛있어서 다시간다면 또먹고싶다.

닭강정은 마늘향이 좋았는데 또 사먹을 맛은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