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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주말에가는 작은여행

[경주] 경주기행 나혼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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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1.
서울역을 향해서 출발!

경주에 모임이 있어서 사람들 얼굴도 보고 1박은 혼자 여행하러 갔다.

여기는 경주...가 아니라 아직 김포 양촌역..! 되게덥다....

공항철도 타고 서울역 도착.
금요일이라 사람이 많다.

날이 너무 더워서 열차가 천천히 달리느라 원래 도착시간보다 40분정도 늦게 도착했다.
일정때문에 일주일전에 열차시간을 변경했는데, 입석밖에 없었다.
동대구역까지 입석+그이후로 좌석이었다..
근데 동대구역까지 입석이면 그냥 다입석인거라.. 조금 킹받았다.
복도 의자에 앉아서 오긴했지만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더웠다.
꿀팁아닌 꿀팁이라면, 입석일 경우 15호나 1호 등의 양끝 호로 이용하는게 사람이 없어서 편하다.

모임에서 만나서 새벽5시까지 폭풍수다떨고 맛있는것도 많이 얻어먹었다..!
 
 
2023.7.22.
다음날 오전푹쉬고 황리단길 도착.

 

황오당 크림치즈빵맛있다구해서 구매했다.(진짜맛있었음..!!)

이틀까지는 실온보관이 가능해서 다행..!
 
 

 

황오당가는길에 발견했다.
줄서서 먹는 맛집!

물밀면 비빔밀면 시켜서 나눠먹었다.
찐만두도 맛있었음..!!
근데 밀면사진찍는거 깜빡했다. ㅎㅎ
살짝 맵다.

 
 
 
경주사는 분의 차를타고 석굴암에 갔다. ㅎㅎ..
경주에서는 황리단길빼고 다른관광지는 차가 없으면 가기 너무 불편하다...

석굴암은,, 초등학교때도 본기억이없다 ㅠㅠ
 

입장료는 무료였다.

고즈넉한 기분 느끼고 왔다..!!
미래 사업에 사용할 이름도 생각하구..

 

석굴암 내부 촬영은 금지라서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음..ㅎㅎ
지금은 유리막아져있어서 밖에서 봐야하지만, 부처님오신날에 가면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주차장출구쪽에 불국사로 가는 버스가 있다.
뚜벅이들... 경주여행하기힘들다.
한시간에 한대라니..;;
다행히 4시에 딱맞춰서 불국사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불국사까지 내려가서 피곤해서 빨리 황리단길쪽 숙소로 향했다.
불국사에서 다시 10번버스인가? 타고 왔다.

혼자쓰는 게스트하우스방! 에어비앤비통해서 예약했다.
화장실도 혼자쓸수있어서 편했다.
다만, 골목길들어오는길이 조쿰 무서웠음...

저 초록색 녹슨대문 지날때 개가 너무 짖어대서..처음에 놀랬다.
 
 

한입먹고 감탄해서 찍는 십원빵..!
안에 치즈들었는데 고소하고 맛있다. 버터향이 확났다.

오륙돈 웨이팅있는 맛집이라고한다.
숙소로 배달가능해서 배달의민족주문했다. 
근데 황리단길은 배달료 천원추가였는데 어디에도 안내가 없어서 몰랐다. ㅠㅠ
배달기사님이 갑자기 문두드려서 천원달라해서 진짜 놀랬음...

국밥은 깔끔하긴했는데 생강향이 너무 많이 났다. ㅠ
지짐이는 맛있었음..
근데 굳이 또 찾아가서 먹진않을거같다.

저녁먹고 숙소근처 산책했다.
경주는 야경이 진짜 예쁜듯..!

가로등도 분위기있다..!

 
 
2023.7.23.
오전 푹쉬고 황리단길 향했다.

 
 
 

오스테리아밀즈 진짜궁금해서 오픈런 달렸다.

 

오픈런으로 3번째로 가게 입장.
가게 분위기 미쳤다!!

이거진짜 미친놈이다!!!!
카프레제콜드카펠리니19000원
 
어떤사람이 후기에 이것만먹어도 배부르다고 해서,, 이것만 시켰는데
다른거 더 시켜도 될뻔,..^^
 
근데뭐 다먹고 나오니 배부르긴했다.
 
 
나는 가게가면 김치나 피클꼭 먹어야 한다.
근데 피클이나 그런거 안줬지만, 안먹어도 괜찮았다.
또먹고싶다 ㅠㅠ

바질향이랑 면이랑 잘어울리고 치즈도..고소하고.. 
토마토 절임도 달달하니..

국물까지 싹 먹었다

황리단길 구경하다가 쏘카빌려서 바다로 고고

가는길에 목포쫀드기? 있어서 사먹었다.
4천원!
처음에 바로 튀겨주시는데 맛있었다.
근데 식으니까 좀 짰다.. ㅠㅠ 
불량식품 먹는맛 ㅎㅎ

 
 

경주은근크네...
황리단길에서 40분 달려서도착!

혼자 경주여행책읽다가 왔다.
문무대왕릉에 굿하는 사람많다던데
진짜 많아서 신기했다.
향냄새도 많이나고
영험한?기운을 많이 느끼고 왔다.
 
문무왕이 용이되어 신라를 지켜준다는..그런 전설이 있는곳 !
 

주차장옆에서 맥반석 오징어 굽는냄새 진짜좋아서..사먹었다.
5천원짜리 구이 ㅎㅎ 
통통쫄깃 진짜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먹고싶었던 콩국먹었다.
찹쌀콩국이 왜있는지 알거같다.
찹쌀이 맛있네..!

 
원래는 경주국립박물관도 가려고했는데,,
다음을 기약하자.
 
여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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