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송도] 비오는 날, 더운 날에는 트리플스트리트로 ! 볼링장 "제우스볼" 요금 및 후기

요즘 비도오고 날씨도 너무덥고 해서, 밖에서 놀기 부담스러운데요.

저는 주말에 남자친구랑 트리플스트리트에서 놀았습니다.

주차도 쉽고(주차는 무료!) 실내에서 놀 수 있기 때문이에요 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서 트리플스트리트 음식점 골목에서 냉면 먹었습니다.

맛은 쏘쏘!

고기와 세트로 나온건데, 고기가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

그래도 시원한 맛으로 먹을만했어요.

날씨가 너무더워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트리플스트리트 D동에 있는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고, 더운탓인지 사람이 참많았어요.

3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는동안 카페같은 공간에서 시원하게 앉아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물이나 음료도 사먹을 수 있습니다.

입장순서가 되면, 카톡으로 알람이 옵니다.

 

드디어 입장!

락커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볼링화도 소독기 안에 사이즈별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봤던 볼링장중에 제일 깔끔했던거같아요.

여러 레인이 있는데, 지정된 숫자레인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2게임 즐겼는데요 ㅎㅎ

하는내내 영상으로 내가 던지는 모습을 리뷰해주더라고요.

자세잡기에는 좋은거 같네요.

스트라이크 세번날려서 108점으로 이겼습니다 ㅎㅎㅎ

완전 볼링 초보인데, 초심자의 행운일까요? ㅎㅎ

비용은 다른 볼링장보다는 좀 비싼편인거같아요.

저희는 성인 2명, 2게임(5,500*2*2)+대화료(2,000*2) 해서

총 2만6천원 나왔습니다.

 

그래도 시설깔끔하고 대기할때 편해서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