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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자./투자(재테크) 공부

[인천/계양구] 아파트 임장 처음으로 다녀온 후기(계양구에서 평단가 가장 높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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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17.(일)

기록용으로 티스토리에 임장다녀온 후기 남긴다.

말이 거창하지만, 사실 그냥 남자친구랑 인천의 계양구를 지정해서 평단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부터 구경다녀왔다.

 

 

 

임장..사실 뭐부터 봐야할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일단 해보았다.

(임장 순서는 물건정리-> 동선파악 ->임장->기록 순이다.)

 

 

1. 먼저, 평소에 핸담님의 유투브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엑셀로 물건정리하는 방법으로 계양구 아파트를 정리해보았다.

 

https://youtu.be/rilEvoYVa9I

 

 

 

 

아파트지인과 네이버부동산 정보를 활용해서 입력한 후, 평당가순으로 나열했더니

제일 높은 아파트는 한화 꿈에 그린이었다. 

 

핸담님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 유투버들은 아파트 임장은 대장아파트(평당가가 높은 순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말한다.(TOP->DOWN 방식)


 

핸담님 영상을 보니, 직접 지도를 그리시던데... 나는 귀찮기도하고 그림잘못그려서 그냥 프린트해버렸다.

 

2. 평당가가 높은순으로 보면 좋은데,, 동선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일단 꿈에그린아파트 먼저보고 근처 아파트를 보기로 순서를 미리 정했다.

 

 

 

임장을 가면 왜 평단가가 더 높을까 고민해보고

연식, 기본입지(교통, 학군, 상권, 환경 등)

1등 동과 과거와 현재 파악

1등 동의 입지분석(주거환경, 산업환경, 주요시설 , 개발 계획등)

 

이렇게 살펴봐야한다고 한다.

 

특히 사진도찍어보고 임장노트도 만들어서 현장에대한 메모도 바로바로 하면 좋다고한다.

 

근데, 사실 잘모르겠고... 오늘은 연습삼아 전체적인 느낌만 보러 다녀왔다.

다음에는 좀더 공부하고 책도 읽어보고 강의도 들어보고 다른지역 정해서 다녀오려고 한다.ㅎㅎ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전경

아파트 주차장으로 외부인은 들어갈 수 없어서 근처 식자재마트에 차를 주차했는데 바로 쪽문으로 아파트와 이어져 있었다.

식자재마트바로 뒤에 아파트라니 정말좋은조건이다 ㅎㅎ

연식이 2005년인데 깔끔했고, 좋았다.

 

직접 눈으로 아파트를 주의깊게 구경하니까 아파트 빨리 사고싶어졌다.. ㅠㅠ

 

그런데, 바로 옆에 있는 계양한양수자인은 2011연식이고 박촌역이랑 더 가까웠는데

왜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더 평단가가 높을까 궁금했다.

 

제2경인고속도로로 바로 빠질 수 있어서 그런걸까?

한화꿈에그린아파트는 세대수가 670세대인데, 계양한양수자인은 376세대라서 그런걸까?

아무튼 두 아파트 다 좋아보였다.

초정마을 두산쌍용

다음은 점심을 먹고 임학역근처로 갔다.

 

 

초정마을 두산쌍용, 97년 연식인데 아파트가 정렬도 잘되어있고, 길이 탁 트여있어서 시원해보였다.

 

그리고 대각선 맞은편에 계양코아루센트럴파크도 구경했다.

계양코아루센트럴파크는 특이한게 상가랑 붙어있는 주상복합몰 구조로 되어있는 단지도 있었다.

주상복합몰이랑 붙어있는게 좋은가? 궁금했다.

 

아파트 단지옆에 바로 롯데마트랑 홈플러스로 이어져서 좋아보이긴 했다.

(롯데마트 맞은편 상가 쪽으로 들어가면 음식점과 유흥주점이 많았다. 초정마을 바로 맞은편은 학원이 많이 보였다.)

 

 

그다음으로 학마을 서해아파트 가보았다.

사실 여기가 제일 궁금했다.

1261세대인데 1억원대 아파트가 있기 때문이다.

 

1억원대인 이유는 원룸형 아파트(12평)이기 때문이지만,,,,

(현재 1억3500에서 1억 5000사이로 매매가 형성되어 있는데 6개월뒤에는 얼마로 될까, 일반 빌라 원룸 전전하는거보다 차라리 이곳 아파트 사서 실거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다.)

임학역 바로 옆에 있어서 초역세권이고 24평형은 4억원대이다.

 

초정마을보다 아파트 단지가 좀더 가깝게 다닥다닥붙어있는 느낌이 들기는 했다.

 

 

 

일단, 계획은 거창하게 세웠는데 결국 학마을 서해까지만보고 집으로갔다.

집보러다닐때 3개만보아도 피곤한것처럼..임장도 은근피곤했다.

 

임장 하루종일 다니는사람들 진짜 대단하다.

 

오늘은 일요일에 가서 부동산통해서 직접물건을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직접 내부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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