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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전국맛집후기

[서울/용산구/삼각지역]분위기 좋았던 삼각지역 술집, 기요 이자카야(메뉴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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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가고 싶어서 삼각지역 8번출구에 있는 기요 이자카야에 갔다.

메뉴정보다.

 

 

모듬스시미 한접시 B랑,  부산환공 오뎅탕 주문했다.

음료는 이자카야니까, 사케로 도꾸리 한병 시켰다.

차갑게 나오거나 따뜻하게 댑혀준다고 해서 따뜻하게 달라고 했다.

 

세팅된 밑반찬과 물.

도쿠리가 나왔다. 귀여웠다.

 

사시미 세트가 나왔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맛있게 먹는법도 알려주셨다.

가운데 선홍빛의 참치 대뱃살 부위가 정말 맛있었다.

 

차가운 회와 따뜻한 사케랑 먹으니까 조화가 일품이었다.

계란말이에 기요라고 써있었다. 신기해!

부산환공 오뎅탕도 나왔다.

가스버너와 함께 냄비에 담겨서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큰 그릇에 나와서 살짝 아쉬웠다.

 

 

귀여운 사케를 다먹고 소주와 생레몬을 주문해서, 소주에 생레몬 타먹었다.

굿굿!

 

전체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했지만, 둘이서 총 10만원 넘게 나왔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도 특별한날 가기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따뜻하게 먹는 술은 처음이었는데, 이후 청하를 냄비에 중탕해서 먹으면 사케 데워서 먹는거랑 비슷한 맛이나서 그렇게 먹는다. 아주 추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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