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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주말에가는 작은여행

[서울/성북구/석관동]천장산 가벼운 등산, 산책로 추천 (외대앞역에서 천장산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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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때문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면, 마스크를 잘쓰고 산으로라도 산책을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을 지닌 천장산을 다녀왔습니다.

정상이 140m로 동산수준이라서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산책로로 다녀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장산 등산하는 길은 여러 길이 있지만, 저는 아래사진과 같이 외대앞역에서 숲속 작은 도서관을 지나는 길로 갔습니다. 외대앞역에서 숲속작은 도서관까지는 걸어서 15~20분 걸려요.

외대 캠퍼스를 지나면서부터 언덕이 시작되긴 하는데, 본격적인 등산로와 산책로는 숲속작은도서관을 지나고부터 시작합니다.

도서관 건물 옆에는 공중화장실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도서관 옆에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천장산 하늘길이라고도 하는데, 사실상 산책로 수준에 가까워요 ^^!

 

회기로로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정말 거짓말 안치고 20분정도 걸었더니 천장산 정상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설마,, 여기가 정산이겠어?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정산이였습니다.

천장산 정상을 지나면 계속 내리막길이 나와요.

내려가는 길에 쉬어가는 공간도 있어요.

반대편하산길은 카이스트 캠퍼스로 이어졌어요.^^

 

등산,하산 왕복 1시간도 안걸려서 정말 쉬운 산책코스 수준이라 등산 초보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야간에도 등불이 잘 되어 있어서 야간산책코스로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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