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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주말에가는 작은여행

[인천/연수구/옥련동]청량산 등산 후 막걸리 걸치기 좋은 연수구 옥련동 두부김치집 청량산 근처 맛집 : 이북할매 (영업시간,호불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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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목) 친구와함께 아침에 청량산 등산을 했습니다.

청량산은 높이 172m로 왕복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이면 가볍게 정산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 바위가 있는 정산까지 올라가면 송도신도시가 한눈에 보입니다.

 

정산까지 갔다가 친구와 이북할매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북할매집은 호불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온 갈림길에서 바로 호불사가는 길이 있습니다.

호불사 가는길은 나무 길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

 

청량산에서 다 내려오면 작은 공원이 보이는데요. 공원에서 왼쪽으로 나가면됩니다.

공원 왼쪽 출구에서 골목길에 이북 할매 집이 바로 보입니다.

 

이북할매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7까지입니다.

주말에오면 종종 사람이 꽉차있는데, 평일이라 사람들 조금 있었습니다.

 

차림표입니다.

식재료원산지는 모두 국산이네요 ㅎㅎ

 

모두부와 막걸리 반병(3000원)시켰습니다.

(친구가 오후에 일정이 있어서 막걸리를 조금먹으려고 일단 막걸리 포장용기에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일단 반병시켜도 된다고 하시고, 또 주전자에 넣어주시고 나머지는 갈때 포장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그래서 갈때 모두부랑 나머지반병포장해서 갔어요 ㅎㅎ)

사회적 거리두기로 테이블 띄엄띄엄 앉으라고 합니다.

정겨운 가게 풍경이에요.

 

 

막걸리 주전자와 모두부나왔습니다.

 

따뜻한 두부를 새콤달콤한 김치에 싸먹으니 일품입니다.

여기에 시원한 막걸리까지.... 오후 일정이 없었다면 계속 안주시켜서 막걸리 마셨을거같습니다.

완벽한 오전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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