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고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9 (4) 여름에 가면 시원할 여행지, 별보기 좋다는 제주 1100고지(가는길에 먹은 거문오름식당 보말칼국수) 2021.5.1.(토) 레일바이크를 타고, 즉흥적으로 1100고지로 향했다. 제주도까지 왔는데 한라산을 못가본 친구의 아쉬움으로 그럼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 정상이 잘보인다는 1100고지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늦은점심을 먹었다. (맛집을 찾아서 갔는데 3시에 문을 닫는다고해서 다른가게로 갔다. 제주도는 일찍문을 닫는곳이 많다.) 근처 다른가게로 가서 보말칼국수 2인시켜먹었다. 맛도좋고, 서비스도 좋았다! 특히 저 부침개 밑반찬으로 주셨는데 맛있었다. 1100고지로 향하는 길은, 제주도 다른 길과는 확연히 달랐다. 구불구불 산길인것도 있었지만, 나무들이 울창한게 확실히 고지가 낮은 곳이랑 달랐다. 운전할 때 좀 더 웅장한 제주를 느끼면서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해야하나... 처음에는 주차공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