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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반경
당산역에서 국회의사당역까지걸어갔다.
동료들이 여의도역에서 2시까지 집결한다고해서
국회의사당역에서 여의도역까지 가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결국에는 가지못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게 1분 걸린거같다.
그와중에 시민들이 도로 구석구석 원활하게 통행할수있게 해야하는데 그냥 멀뚱히 서있었던 경찰들이 제역할을 안하는거같아서 아쉬웠다..
이러다 넘어지면 압사당할수도있겠다는 두려움과 분노가 느껴졌다.
화장실에 가기위해 한 건물로 들어갔는데
핫팩과 생리대를 나누는 모습에 인류애를 느낄수있었다.



촛불행동에서 방석 핫팩 따끈한 가래떡 까지 무료로 나눠주었다.
푸드트럭에서 무료로 음식도 나눔하는 모습도 많이보였다. 인류애 또충전

다이소에서 사간 응원봉 기똥차게 흔들었다.
탄핵가결되고나서 다같이 일어나서 오리날다 불렀는데 진짜축제같았다.
탄핵가결이후 다시당산역으로 걸어갔다.
너무추웠고 너무 늦지않게 가결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탄핵을 외친 뒤 당산역으로 돌아간다.
몸이추운 와중에도 함께 노을지는 하늘 아래를 걸어간다는 생각에 함께한 사람들이 든든했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평화를 찾은 국회의사당이보인다.



이제 헌법재판소 파면이 남았다.
윤석열 파면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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