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올팜후기/ 내가키운 농작물 , 계란받기까지 걸린시간/ 작물키우기 꿀팁

소소하게 앱테크를 여러개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가 올팜이다.

 

다양한 농작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물을 주고 비료를 주고 다 키우면 실제 농작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설치했다.

 

마지막 레벨업 단계에서는 하루에 1%만 달성되고 짜증날정도로 안자라서,, 포기할까하다가,, 몰입비용이 생각나서 불굴의 의지로 해냈다.

하루 적게는 15분에서 30분정도.. 시간을 들여야 한다 ㅠ

 

4월초부터 시작해서 2개월만에 계란 1판 획득했다.

이걸로 계란받을라고 5월에는 계란 절대 안샀다...ㅋㅋㅋㅋㅋ

드디어..! 이렇게 배송입력하라고 떴을때의 그 짜릿함 ㅠㅠ

 

농작물 대신에 이런 상품들을 대신 선택해서 받을 수도 있다.

다른 상품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지금까지 계란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나에게 계란으로 보상을 해야겠다 싶어서

그냥 계란받는것을 택했다 ㅎㅎ

 

이렇게 배송비도 무료다.

 

배송은 주말껴서 거의 3일만에 왔다.

냉장포장이 아닌 일반배송으로 왔지만 꼼곰하게 포장이 잘되어 있었다.

히히 직접키워서 받은 계란이라니.. 계란 하나씩 꺼내먹을때마다 뿌듯하고 정말 좋았다.

 

 

내가 나름의 방법으로 터득한 꿀팁이 몇가지있는데

먼저, 물줄 때 비료가 있을 때만 주는 것이 좋다. 비료없을때 물주면.. 거의 소용이 없는 수준 ㅠㅠ

그리고 맞팜친구들에게 물 10g씩주면 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거는... 이거 농작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물이나 비료받으려고 오히려 올웨이즈 어플에서 쇼핑을 많이 해서 돈을 쓰는 경우가 많다. ㅠㅠ 나도 초반에는 몇개좀 사볼까 했지만,, 결국에는 한번도 쇼핑한 적이 없다.(몇개는 다른 사이트에서 훨씬 싸게 팔기도한다..) 간혹가다 생필품이 떨어졌을때 다른사이트보다 싸게 파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경우에 활용하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