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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주말에가는 작은여행

[서울/중구/을지로]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팀버튼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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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로 팀버튼전의 티켓을 할인받아서 구매했었다.

팀버튼전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주말에 후다닥 갔다.

 

도착한 동대문 ddp

사람이 엄청 많아서 대기등록하고 기다렸다.

바로 옆에 카카오샵이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구경했다.

한 30분정도 기다린듯.

카카오톡으로 입장하라는 연락을 받고 티켓발권해서 들어갔다.

내부 전시장은 촬영이 불가했다.

덕분에 사람이 많아도 작품들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이 없어서 좀 더 수월하게 볼 수 있었다.

사소한 낙서, 메모들이 하나의 작품을 이룰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다.

우울한 오이스터맨에 대한 이야기는.. 좀 충격적이었다.

팀버튼의 작품들을 보고난 후에 관람하면 좀더 재미있을거같다.

나는 전날에 유령신부 봤었는데, 비중이 크지는 않았다.

팀버튼이 직접 싸인한 흔적 ▽▽▽

2층으로올라가서 빙글빙글 회전하는 특이한 의자에서 놀다가 나왔다.

디자인 플라자 답게 구경할 것도 많은 ddp!

익선동가서 저녁을 먹었다.

와인과 잘어울리는 저녁식사 이지만, 금주 중이라 사이다를 마셨다.

사이다는 네이버 플레이스 이벤트로 무료였다. 

굿굿 건강한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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